얼마전에 영진님께서 튜닝해 주신 8tc케이블입니다...^^
소리의 차이가 명확히 납니다~~어떤식으로 또 어떤 방법으로
튜닝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굵기가 좀 더 두꺼워지고~
길이가 전반적으로 좀 짧아졌네요~~(아마도 굵어지면서 길이가 짧아진것 같네요~~)
익스팬더에 단자처리까정~ 정말 고생하셨을걸로 생각이 되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전체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굵기가 일반적인 8tc보다 굵습니다..영진님 말씀으로는
내부 심선에 뭔가 들어가 있다고 하시는데~~말씀을 안해주시네요~~ ㅡ.ㅡ^
내부에 뭔가 들어가 있는것 치고는 그다지 뻣뻣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잘 꼬이지는 않고 둘~둘 말리기는 잘 말리네요~~
작게는 주먹두개 크기정도로 말리기도 하네요~~ ㅡ.ㅡ
여하튼 굵기에 비해서 굉장히 부드럽네요...
그리고 단자는 제가 같이 보내드렸던 후루가와 말굽과 권총입니다..
권총단자는 장착할때 단단히 조여주는 장점이 있네요..
말굽은 착탈이 가능하다는 것 외에 별~~메리트는 없네요... ㅡ.,ㅡ
킴버 수축케이블까징 작업해서 주셨네요~~^^
전체적으로 소리의 차이점은 일반적인 8tc와 차이가 납니다...
예전보다 음장감이 더 커졌다고 해야하나~넓어졌다고 해야하나~
음장감과 고음의 잔향이 확실히 좋아졌네요~~그리고
저역에서의 탄력감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일전에 듣던 앨범에서의 저역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네요..
예전에는 이 앨범의 저역이 좀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적당하게 그리고 다이나믹하게 들려주네요..^^
참고로 앨범은 라라 파비안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판단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뿐 아직은 주변분들과 청음은 갖질 못했습니다...
그러니 다른 8tc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오해하지 마시길~~(__)
그리고 더운날 케이블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신 허영진님께
진심으로 싶은 감사드립니다...^^
그럼 여러분들 모두 즐음하시고 즐거운 휴가 갔다오시길~~^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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