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퍼피 복각을 메인으로 사용하다 최근에 들인 놈입니다.
이것 사연이 무지 깁니다. 구입가의 배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ㅜ.ㅜ; 조금 더 보태면 새것 삽니다.
혼형 스피커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합니다. 그런데 듣다보면 들을만 하더군요. 특히나 재즈쪽에는....
며칠전 이곳 장터에서 김준*님에게 제 캐슬드리고 추가금 구입한 코르테즈입니다. 포칼 역돔트위터를 채용하여 고역이 찰랑찰랑한 것이 매력입니다만 역시나 5인치 우퍼로는.....
조만간 방출예정입니다.
이런 식의 북쉘프는 저희집에서 며칠 못갑니다. 제가 없을 때 평균 4-5명의 5세에서 7세 아동이 집에서 움직입니다. ㅜ.ㅜ;
며칠전에도 리어로 쓰고 있는 aad스피커가 스탠드에서 굴러 떨어진 것을 제 와이프가 완전범죄를 노리고 시치미떼고 있더군요^^
아마도 상당부분 가지고 갈 시디피로 보이는 데논 1650ar입니다.
소리의 성향은 전반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소리의 질을 떠나 만듬새 만으로는 150만원을 줘도 아깝지 않을 구조적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디피 찾으시는 강추합니다.
메인으로 쓰는 진공관 앰프입니다. kt88에 커플링개조된 놈입니다. 리모콘의 편리함때문에 사용하고는 있지만 역시나 진공관 소리는 kt88보다는 300b가 좋습니다. 300b가 아니라면 el34가 진공관적 매력은 더 좋습니다.
서브로 방에서 사용하는 크릭 5250se와 오디오노트 cd3입니다.
앰프는 그냥 저냥 방에서 들을만하고 시디피는 썩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
방에서 듣는 에릭북쉘프입니다. g2의 리본과는 조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해상력있는 고역입니다. 중역대의 살집과 저역대의 양감은 부족합니다. 거실보다는 작은 방에 잘 어울리는.....
마음같아서는 이것 다 팔고 B&@ 시그너처 800시리즈로 가고 싶습니다만 정리가 안됩니다.
스피커는 쌓여만 가고..... 마누라는 집안에 이게 뭐냐고 볶아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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