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파이를 얼마전에 시작한 초보입니다.
처음에는 티빅스와 파이오나아의 A/V 앰프를 동축케이블로 연결해서 무손실음원을
주로 들었는데, 티빅스는 소리는 뭔가 장막이 쳐진 듯 답답하고 가벼운 소리여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몇개월전 틴맨에서 공구하는 ND S-1을 알게되고 베레스포드 DAC를 구입해서
아이폰과 연결해서 또 TVIX와 DAC을 연결해서 비교적 만족스럽게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초보의 귀에는 TVIX와DAC의 연결도 소리가 괜찮더군요.)
근데, 이 소리가 전에 비하면 좋긴 좋은데, DAC의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나~
의심이 들어서요.
ND S-1은 아이폰의 음원을 아이폰 자체의 DAC를 거치지 않고 출력해주는 DDC의 기능과 약간의 지터 감소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고, 베레스 포드 DAC은 24/96KHZ로 업셈플링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저처럼 아이폰(무손실음원)-> ND S-1-> 베레스포드 DAC-> AV앰프->스피커 로
구성할 경우, 16BIT/44.1KHZ의 CD 음원을 그저 DAC을 거쳐 출력해주기만 하는건가요?
아님, 지금두 DAC 자체에서 아이폰/TVIX의 음원을 업셈플링 해서 들려주는 건가요?
혹시 아니라면, DAC의 24/96KHZ 기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PC와 DAC을 USB로 연결하하고, 24BIT/96KHZ 소스를 구해서 돌려야만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건가요?
이상 초보의 완전기초 질문이었습니다.
PS: 아이폰파이의 세계는 끝이 없네요.
이제는 용량큰 아이팟을 한대 구해 아이팟을 ND S-1 에 연결하고
TANGO 원격제어 노래재생기 또는 PLUG PLAY 같은 어플을 이용해
아이폰으로 ND-S1에 연결된 아이팟을 구동하면 멋지겠단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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