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780을 우연한 기회에 거의 쌔삥을 울산 직거래 구매하였습니다.
이놈이 어떤지 온갖계시판을 들락거리며 얻은 결론은 어너 ar-70과
굿매칭을 보여준다기에..횐님들이 아시다 싶이 이 어너 자주 나오는 물건이
아니인지라..포기하고 nad bee셋트를 사려고 준비중이였지요..
헌데 직업이 맨날 천날 콤뿌따앞에 앉아서 주위 눈치만 보다가 퇴근하는
일이였기에..중고거래 활발히 진행되는 오디오 사이트들을 즐겨 찾기해놓고
2~3분이 멀다하고 들락달락 거린 결과 드뎌 AR-70을 사게 되었지요..
판매지 서울..
서울에서 내려오는 AR-70 기다림이 여타 다른물건들보다
훨씬 오랜듯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내친김에..발란스 단자를 만들어 쓰고 싶어서..
킴버 PBJ선과 뉴트릭 발란스단자시켜 놓고..
드디어 어제 저녘에 단자 만들어 꼽아 놓으니.
인터선 막선보다 훨씬 좋은 소리 들려줍니다..
훨씬 정돈된소리..미세하게 들리지 않았던 부분들도 들리는듯..(막귀입니다)
아쉬운것이 있다면..킴버 8TC까지 붙여 주면 정말 좋다는데..
총알을 다쓴지라..한동안 카나레 선재 물려써야겠습니다..
미드단은 까나레. 트윗단은 실버소닉 바이와이어링..시켜 쓰는데
솔직히 모자란감 별루 못느끼겠네요..^^*
티비는 절대루 못치운다는 어명이 있어서..
할수없이 중간사이 낮은받침대 놓고 쓰고있습니다..
헌데 음악들을땐, 제 기분상..티비에 수건 덮어 놓고 듣지요..
마지막으로..제가 허접질해서 만든 음향판..
공식이고 뭐고 없이 만들었지요..
남이 만드시려고 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워낙에 고생을 해서..ㅋ
음향판 두개는 기성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중간에 들어갈 음향판으로 쓰려고요..
허접이 사진도 못찍는게 사진올린거 지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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