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이파이게시판과 실용에 글을 올리는등 해프닝을 벌이면서 나에게
한달동안 시험을 안겨준 태광 진공관프리 C-11 입니다.
대전의 신모씨와 의 사건은 오늘 글 올린후 일부금액을 다시 환불 받았고
최종적으로 월요일 마무리 하기로 합의하고 와싸다와 실용에 올린 글은 삭제 하였습니다.
인터넷의 위력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진공관프리로 바뀌었어도 뚜렷한 음질 변화를 잘 모르니
"10년 넘게 오디오가 취미 입네" 하고 껄덕 거려도 여전히 막귀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나 봅니다.
전기줄을 바꾸어도......
인터케이블을 바꾸어도......
스피커 케이블을 바꾸어도........
음상이 확 살아난다든지.. 답답한 커튼을 치운것 같이 밝아졌다 든지..
바로 앞에서 가수의 침이 튀기고 있다는것 같이 라이브감이 온다든지
하며 바로 알아버리는 실력 좋은 고수님들의 예리한 귀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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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 수준이 저에게는 경제적으로는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
주말들 잘 보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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