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템은 전에 인상깊게 들었던 놈 중에 하나인지라....
장터에서 글을 보고 바로 연락을 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놈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토템 오는 날 서울에 출장이 가는 일이 있어서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토템부터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흠...
일단 제 시스템은
앰프 : 아너 900
CDP : 노블레스
스피커 : 토템 마이트 / 해송 스탠드
DAC : Perpetual P-3A / 디지링크 지터제거기
케이블 : 킴버 / 울트라 링크 / xLo 파워
역시 소문 그대로 스태이징을 만들어 주는 능력은 장난이 아니군요.
Jm 랩의 코러스 보다 무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아너 900이 이 스피커를 제대로 울려줄지 걱정을 했는데....
뒤벽 거리는 1m보다 1.5-2m를 두는 것이 훨씬 좋은 효과를 줍니다.
파워케이블을 처음에는 CDP에 물려두었을 때는 무대가 소란 하고 고음이 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앰프에 물려두니 차분해 지는 군요. 다음에 다른 파워케이블을 구해서 CDP에 물려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토템 이놈이 그릴이 없이 나오는 모델인데...
양도 해 주신 분이 그릴를 구매하셨더군요. 다행이 조카들의 마수에서
유닛이 무사하겠군요...
모두들 즐거운 음악생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