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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마지막 업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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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2 01: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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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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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마지막 업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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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원 [가입일자 : 2002-04-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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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대대적으로 업글 및 옆글을 했습니다.
요즘 통 정신이 없는지라 다 마련하는데 총 한달정도가 걸렸네요....(짬짬히 장터 뒤지느라...^^)
전경
일단 플젝을 다시 들였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어떻게 설치할까 무진장 고민하다가 행거를 이용했습니다. 좀 번잡스러운것 같아도 공간 활용도를 생각하면 아주 굿입니다.
스크린을 내리면 이렇게 변신합니다.
그리고 제 몇년간의 AV생활에서 가장 험난하고 힘들게 들인 JBL HT입니다.
JBL HT.......
그 얼마나 사용하고 싶었던 스피커였던가.....
작년 여름경 모싸이트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사람 마음을 들쑤셔놓더니...결국 미국 본사에서 수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나...예약 판매는 파토로 끝나고...
나중에 다시 수입이 되었을때는 가격이 이전보다 훨씬 올라버려 여러 사람들 마음을 두번 울리게 했던...그 화제의 스피커....(올 초부터는 다시 수입이 되는것 같던데...)
아무튼 장터에서 발견하고 판매자분의 집까지 단박에 달려가 용달차 불러서 싣고 왔습니다...
프런트인 HT4V
센터인 HT4H
리어인 HT5
HT 시리즈는 워낙 매물도 없고, 풀셋으로 나오는 경우는 더더욱 없기 때문에,판매글을 보는 순간 그야말로 정신이 몽롱해지더군요...
아무튼 다른 물건까지 일괄로 판매하길 원하시는 판매자분의 의지(?)때문에 필요없는 물건까지 같이 구입하게 되서 요즘 다시 파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업자 아니냐는 메일도 받고....(ㅡ,ㅡ)a
리시버와 우퍼는 기존에 있던 야마하 AZ-2와 800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사실 AZ-2를 크리스602re와 604에 매칭 시켰을때는 불만이 많았는데, HT에 물려주니 그야말로 영화관이 따로 없습니다. HT의 두툼한 중역대와 약간 눅눅한 고역대...그리고 밀도있는 저역이 야마하 특유의 음장감,타격감과 맞물려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듯합니다...
오늘 주위의 지인께 부탁하여 온쿄 NR901을 빌려와 HT에 물려 장시간을 비교해봤는데, 결과는 AZ-2의 승리로 끝났습니다...사실 저는 야마하 리시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매칭이라는것이 정말로 중요하긴 중요한가봅니다....
프로젝터는 요즘 삼성 500ak의 출시에 맞물러 엄청 가격이 폭락한 샤프 Z201입니다.
프로젝터는 파나소닉 AE-300을 쓰다가...인포커스X1을 잠시 거쳐....201로 넘어왔습니다.(중간에 공백이 좀 있었지만...)
물론 가격차가 있긴 하지만 AE300이나 X1에 비해서는 정말 한두단계 위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아주 대만족입니다....(구입한후 일주일 있다가 가격 폭락한거만 제외하면...ㅡ,ㅡ;)
정확히 작년 1월달에 남대문을 쥐잡듯이 뒤져서 AE-300내수를 250정도 주고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201이 260정도하니...정말 플젝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는것 같습니다...
아래 나오는 주인공은 같이 사는 제 동생입니다....스크린 오른쪽에 있는 책상에 동생 전용 컴퓨터가 있습니다. ^^;
유영록님께 얻은 PC스피커를 동생 컴퓨터에 설치해줬습니다. 헤드폰을 사용중이였는데, 아주 좋아하네요...(동생은 AV에 전혀 관심이 없는지라....다행입니다...같이 설쳤으면 집안뿌리 뽑혔을지도...ㅡ,ㅡ;)
마지막으로 염장 및 써비스 사진 한장.....^^;
밤이 많이 늦었네요....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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