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좀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림한장...
(이 작가의 작품은 차안에서의 시각으로 차유리에 빗물이 흘러내리는것과 보이는풍경을 조화스럽게 그리시는것으로 유명..작가 존함이 잠시 기억이..-.-;)
각설하고.......
바흐- 비올라 다 감마 소나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음반입니다.
하프시코드와 비올과 적절한 조화가 좋고 녹음도 훌륭한것 같습니다.
성환윤님께서 일전에 추천하신음반..
텔레만- 모음곡"괴상한것"
서곡-나라 바이오린 협주곡
인간의 정신은 때때로 기이하고 비정상적인 상상력의 노예가 된다.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도 그러한 괴상한 꿈을 음악의 재료로 즐겨 쓴다. 칸타타 등 수많은 종교음악을 썼던 텔레만이었지만 그는 바흐와는 달리 아주 세속적인 취미로 가득한 사람이기도 했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보고 하는 말이다. 18세기까지만 해도 텔레만은 독일음악에 새로운 명랑한 정신을 부여한 작곡가로 인식되어 있었다. 당시 작곡된 그의 모음곡은 대개 재치와 유머, 기묘한 상상력을 펼치고 있는 작품. 'La Bizarre(괴상한 것)'는 그런 텔레만을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예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 포크음반(제가 좋아하는 장르죠) 발매되기 무섭게 구입하여 올려봅니다.다른음반도 발매되었는데 예약판매만 되어 7월초에나 보내준다하더군요..도착하면 그때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옛70년대 포크 lp음반이 다시 시디로 계속 발매되어 행복합니다.
맷돌은 1972년 6월 14일 명동 코리아나 백화점 3층 문화 살롱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던 공연의 이름입니다.이백천선생님의 사회로 진행하며 이어지는 김민기군,서유석군,양희은양,송창식군,신창균군으로 소개하는군요..
관심있으신 회원님들께서는 포노에 가시면 자세한 설명과몇곡 샘플로 들어 보실수있습니다.
http://www.phono.co.kr/event/0406/md.htm
제 서브인 피셔리시버와 텔레풍켄으로 들으면 좋을것같은 음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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