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개비하면서, 국산으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요즘 델타2가 한참 화두던데 DCS도 아닌 오리지널 델타를 공수했지요.
역광 때문에 대낮에 후레쉬를 터뜨렸더니,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상태가 아주 좋은 것을 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듣던 음악적인 스피커들에 비해서 델타는 하이파이적인 쾌감이 좋습니다.
전용스탠드도 있는데, 사이즈가 맞는 대리석이 없어서 지헌영 스탠드가 고생하고 있습니다.
대리석이나 오디오펜스 구하면 지헌영 스탠드도 이별을 해야할지도~(들인지 일주만에? ^^)
좋은 앰프를 물려줘야 되는데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진공관을 쓰고 싶은데 여유도 없고 귀찮고....사실 델타도 저희집에서 교환하는 조건이 아니었으면 안들였을지도...ㅠㅠ
얼마나 버틸 진 모르겠지만, 아남 레빈슨이 좀 더 버텨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스피커: 카시오페아 델타, 사이도
앰프: 아남 델타 AA-Classic 3, 사이도
소스: 아남 델타 ACD-Classic 3
케이블: 블랙, 말러, Lapp, 캐롤
기타: 오찾사 음향판, 지헌영스탠드, 네이처 2500 등
PS. 허접한 주인을 만나 제대로 대접도 받지 못하고 떠나간 하베스 5/12a입니다.
새주인이 맥 1000으로 열심히 운동시킨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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