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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기?]주라기공원III를 DD로 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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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3 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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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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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기?]주라기공원III를 DD로 본 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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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건 [가입일자 : 200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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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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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화는 DVD로 보면 영화가 다시 태어난다.
이말을 많은 분들이 실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여러번 보았던 글라****, 라이언*****, 매**스 등이 그러했습니다.
새로운 영화는 거의 무조건 DVD로 봅니다.
와이프와 라이언*****를 볼 때 이거 완전 딴영화 같애 하는 와이프 얘길 들을 땐 그래도 역시 돈이 좋은겨!란 생각이 들더군여
사설이 길었지만 제 시스템은 DD만 되고 DTS는 안되는 조금은 부족함이 있는 시스템이죠. 그래도 훌륭한 DVD를 걸면 소파까지 들썩이는 사실감으로 황홀해지곤 합니다.
음향 등 특수효과로 유명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을 보고싶었고, 그의 사단에 있는 죠 존스턴감독의 쥬라기공원 III를 맘먹고 사버렸죠. 이거면 음향효과로 인한 죽음?을 맛볼 수 있겠다 싶어서...
첨엔 잘 흘러갔는데, 이거 공룡들의 소리가 쉰소리가 나네요.
웅장한 울림은 간곳 없고 쇠잔한 소리가 가슴을 죄어오는 군요.
이럴 수가...
제가 산 DVD가 DD는 안되고 DTS만 되는 것도 아닐텐데, 소리가 이런건 첨이군요.
혹시 이 타이틀을 DD로 보신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왜그런지 알고싶군요. 타이틀 결함이라면 교환을 해야겠고, 제 시스템 문제라면 ... 어쩌지? 다른 타이틀들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글라디에이터에서의 그 웅장한 소리를 보면 시스템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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