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노트북으로 PC-FI를 시작했는데
연말에는 아이패드와 AX(Airport Express)로 구성을 마무리하는군요.
노트북을 이용한 PC-FI는 추가 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아래의 3가지가 가장 불편했습니다.
1. 냉각팬 회전에 따른 귀에 거슬리는 소음..
2. 전원선 및 DAC 연결에 따른 유선이라는 제약..
3. 폴딩 구조와 발열에 따른 사용공간 제약..
그런데 이번에 나온 IOS 4.2 에서 모든걸 한 방에 해결해주었습니다.
즉, AirPlay로 인해서 제가 원했던 이상적인 환경이 되었습니다.
iPod, 비디오, 벅스앱등에서 AirPlay를 지원하므로 저에겐 충분하네요.
1. 무소음 구현(아이패드는 일체의 소음이 없음)
2.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및 AX 광출력과 DAC을 연결한 무선 환경 구현
3. 일체의 발열이 없는 A4 사이즈의 얇고 이동이 용이한 디바이스
이젠 침대에 누워서 또는 거실 소파에 앉자서 또는 건너방에서..
자유로운 자세로 편안하게 웹서핑을 즐기면서, 양질의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이동이 용이하고, 일체의 소음도 없고, 유선의 제약도 사라지고..
웹서핑등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아름다운 UI의 플레이어..
제가 딱 꿈꾸던 구성입니다.
시스템 구성도는 집에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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