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대전에 계신분으로부터 양도받은 로망스 EL34입니다.
EL34싱글자료가 부족한듯하여 자료를 올릴겸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테슬라 청색관을 쓴 EL34 싱글. 채널당 12Watt. 입문용으로는 손색이 없는듯합니다.
87DB스피커도 꽤 잘 울리지만 저역은 울림이 부족하더군요.
초단관, 드라이브관 업그레이드 된것입니다.
내장을 안볼수 없죠.
이번에 서울에 계신 마음씨 좋은분으로부터 양도받은 이소폰 8"풀레인지를 들이면서 내부 임피던스를 조정하느라 열어보았습니다.
자세히 못봐서 잘모르겠지만 괜찮은 부품들인것 같습니다.
오늘 받은 스피커입니다. 택배비가 엄청났더군요.(원주인께서 부담해주심)
와이프는 하나가 왔으니 다른하나가 나갈줄 알았나 봅니다.
"그냥둘건데..."
갑자기 진공청소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와이프는 맘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청소기를 괴롭힙니다.^^
소리... 글쎄요. 귀가 적응을 해야겠지요.
마에스트로 V2를 보내고 Honor A-90이 자리잡았습니다.
음색은 다르지만 둘 다 좋은소리를 내줍니다.
갑자기 며칠전 시집간 Sony X333ES가 그립습니다.
풀레인지와도 소리가 잘 어울릴듯싶은데..
항상 성급함에 후회하고 있습니다.
와이프 눈치를 안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평화도 중요하니, 적당히 해야겠지요.
이번호 오디오파일에서 읽은글인데, 이소폰 알리코 8"는 미송 18미리 가로 900 세로 1000미리 평판으로 만들면 소리가 좋다는군요.
그런 평판 스피커의 발은 어떻게 생긴건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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