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금 관련해서..저도 좀 곤란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지금 전세를 살고 있는 집은 작년 8월에 이사를 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해외근무를 하게 되어 올해 7월중에는 이사를 가야 합니다. 지금 저는 해외에 있고, 가족들만 집에 있는데, 이번 1학기를 마치면 해외로 5년정도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약을 해지 해야 하는데 주인이 선뜻 확답을 안주네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6.8 전세 계약
- 2006.11 또는 12 집주인 변경 ( 별상관은 없겠지만 동의없이 갑자기 집을 팔았습니다 )
- 2007.5 해외 파견 ( 현재 저는 해외에 있습니다 )
- 2007.6.1 전세계약 해지 요청
- 2007.8.1 전세계약 해지 희망일
* 특기사항
- 현재 집주인은 1가구 2주택인 상태이므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12월까지는 팔아아 하는 상황이나, 현재 집가격이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자기가 생각하는 가격이상을 받고자 하며, 이때문에 현재 살고 있는집이 팔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 전 집주인에게는 해외근무를 하게 될지 모르므로 중간에 전세계약을 해지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 구두로만 )
이같은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
- 제가 남은 1년간 전세 또는 월세를 다른사람에게 주거나
- 주인의 처분을 기다리거나
- 남은 기간 (1년)동안 집을 비워놓거나..
이 이외의 방법이 있을까요 ?
전세금이 만만치 않게 크기 때문에 그동안의 이자손해가 상당합니다.
물론 복비나.. 기타 경비는 제가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변호사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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