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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5.1채널(돌비 디지탈)방송은 kbs의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로 이번 드라마가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하는 5.1채널 방송 입니다..앞으로는 많은 방송이 5.1채널로 방송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화질이 조금 어두운 감이 있네요. 좋기는 합니다만..

그래도...100인치 프로젝터로 시청하니..DVD와는 비교할수 없는 화질 입니다.

5.1채널 분리는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궁금하네요.. 드라마라면 뒤에서 부르는 소리라던가 차들의 이동 씬일때 밖에 채널이동 할일이 없을것 같은데.. 아니면 여름에 남량특집으로 각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여기저기에서 귀신소리가 나면 잼날듯..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여건상 분리도가 뛰어나진 않지만 나름대로 뒤에서 부르는 소리라던가 문을 여닫는 소리등은 간간히 분리도를 보여주네요..

돌비표시는 손으로 그렸더군요.. 게다가 그린 사람이 5.1의 1을 ↑로 그렸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