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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버 pk-10 파워 케이블 자작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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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3 2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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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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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버 pk-10 파워 케이블 자작하기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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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현 [가입일자 : 2003-08-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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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 케이블을 자작하여 이곳 자료실에도 올렸었는데요(지금은 다 지워졌습니다 ㅜㅜ). 파워 케이블은 전기에 직접 관련된 제품이라 그동안 기성품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는 도중 평소 관심이 많았던 선재를 공동구매로 구입 할 수 있게 되었고, 또 리버맨 등의 국내 여러 케이블 업체의 파워 케이블 제작 과정을 옆에서 직접 보니 인터 케이블이나 스피커 케이블을 제작 하는 것 보다 차리리 덜 까다로워 보여 오늘 드디어 파워 케이블 만들게 되었습니다.
킴버 pk-10 선재와 후루텍 FI-E35, FI-20 커넥터와 플러그, 파란색 익스펜더가 재료 이고, 사진에 보이는 제작 공구는 모두 국내 진공관 앰프 제작 업체인 저항과 콘덴서에서 빌려 왔습니다. 앰프뿐만 아니라 케이블도 제작 하는 곳이지만 항상 기분좋게 공구를 빌려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먼저 케이블 바깥 피복을 단자 길이에 맞춰 잘라낸 후 심선을 슬리브 길이로 잘라냅니다.
wbt 슬리브를 씌우고 전용 공구로 압착합니다. 산화 방지와 넓은 접촉면의 확보를 위해 슬리브를 씌웁니다.
슬리브를 압착한 후 커팅기로 선재를 정리합니다.
슬리브를 씌우고 정리된 모습입니다.
선재 작업이 끝나면 익스펜더를 씌우고 테이프로 선재끝을 고정합니다.
pk-10 의 선재가 두꺼워서 슬리브를 씌우면 플러그쪽은 들어가지 않더군요. 플러그쪽은 슬리브를 벗겨냈고, 커넥터쪽만 슬리브를 씌워 연결 하였습니다. 후루텍 단자가 워낙 견고 하여 슬리브를 씌우지 않더라도 산화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립이 끝난 커넥터입니다.
익스펜더와 커넥터 사이 까만 부분이 고무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으로는 공기가 거의 통할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되어있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후루텍 알파3 케이블과 굵기 비교입니다. 거의 비슷하네요.
아래 사진들은 예전에 자작 했던 케이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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