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음악을 좋아해서 소개 해봅니다.
모던 포크라 하나요..
우리나라 포크음악을 더 좋아합니다만 오늘은 추억의 외국 포크앨범몇장만 올려봅니다.
1.존 바에즈에 비견될 만한 아름다운 소프라노 목소리로 60년대 포크 붐을 주도했던 주디 콜린스
2.이안 & 실비아 /LIVE AT NEWPORT .베스트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안 & 실비아. 전래 민요와 모던 포크 송 모드를 그들만의 인상적인 하모니로 불러주었던 이 모던 포크 명듀오가 1693년과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서 들려주었던 노래들을 모음. 거의 대부분의 곡이 미발표 라이크 트랙.
3.50년대 말에서 60년대 중반까지 대중적으로 가장많은 인기를 얻었던 포크밴드 가운데 하나였던 킹스턴 트리오의 1959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발 실황앨범.
피트 시거가 재적했던 전설의 포크 그룹 위버스. 48년 출범한 이후 성공 가도를 달리다가 오랜 휴지기를 거친 이들이 195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카네기홀에서 가졌던 역사적인 컴백 공연 실황. 이 공연은 50년대 말부터 시작된 모던 포크 붐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기타, 벤조, 보컬하모니라는 아주 소박한 편성으로 들려주는 포크의 고전들...
4.비버 : 미스테리 소나타.---연주자: John Holloway, Davitt Moroney
이미형님과 성환윤님께서 추천해주신 앨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__)
기쁨, 슬픔으로 점철된 명상의 음악!
놀라운 실력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혹은 개성이 넘치는 작곡가로 17세기 후반을 풍미했던 독일 태생의 음악가 비버의 유명한 미스테리 소나타
1678년경에 씌여진 이 음악은 예수와 그의 어머니의 생애에 얽힌 15가지 미스테리에 대한 명상체계, 즉 카톨릭 교회의 묵주 봉헌 의식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따라서 15곡의 미스테리 소나타에는 기쁨과 슬픔, 그리고 영광스런 미스테리들로 가득핟. 주역인 바이올린 연주를 맡은 존 홀로웨이는 바로크 류트, 비올라 다 감바, 더블 하프 분야의 세계 제 일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트라기코메디아와 함께 민감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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