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회원입니다.
어제 사랑니 뽑고 몸살을 핑계로 오늘 하루 휴가내고 집에서 딩굴다 찍은 사진들이라서 다 흔들렸습니다. 보시다가 눈 버리셔도 책임 못집니다.
얼마 전에 비자금 모은것과 와이푸의 찬조금 출연 덕분에 스피커를 업글했습니다. 전에 쓰던 칼라스 B1-Mk2 에서 칼라스 B-2로 업글했습니다.
외관은 머 다들 아시는 바와같이 수더분한 인상이고요, 무게만큼은 한무게 하는군요.
스파이크는 애 다칠까봐 불안도 하고, 미끄러울거 같아서 오헬바흐의 고무로 된 압소바를 붙였습니다. 무게는 거의 신주로된 스파이크와 같을거 같고요, 미끄럼이 없고, 접지 면적도 작어서 만족합니다. 다만 비싸다는...
오디오 펜스는 거실 장식장 빼버리고, AV장과 스텐드로 가기에는 출혈이 너무 큰 관계로 부밍이나 잡자는 맘으로 스피커 밑에 두었습니다. 확실히 부밈은 잡히더군요. 음질의 향상 같은건 잘 모릅니다.
다만 옥의 티라면 상단부 테두리가 약간씩 볼록한게 보이시나요?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만, 그외에는 불만이 없는 외모네요.
후면은 귀찮아서 위에서 한방입니다. 머 특별한건 없네요. 싸구려 바나나 단자가 황금빛을 자랑한다는거 빼고는요~
오늘도 변함없이 음악을 울려주는 태광 오너 900 입니다. 눈먼 돈 백마논 정도있다고 쳐도 이놈을 대체할 만한 금액은 아닐것 같습니다. 백마논으로 이놈 이상의 만족감 주는 중고 제품 찾을 자신도 없고해서... 펴엉생 써볼까합니다. *^^*
위의 DVDP는 예전에 까르푸 갔다가 9마논대에 행사하길래 집어 온 물건입니다. 프로그레시브 스켄 같은건 꿈도 못꾸고요, 그냥 DVD 재생만 되는 기종입니다. 그냥 비디오 대신에 DVD볼일 있을때 씁니다. VHS 보다 화면도 깨끗하고.. 머... 그냥 비디오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체널 스테레오 모드입니다. ^^;
그럼 오늘도 즐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