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건이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물건 양도해 주신 인주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포장이 너무 완벽하더군요. 물론 물건도 완벽했습니다만 일단 포장에 감동했구요.
물건 잘 도착했냐는 안부 문자까지..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빨간 경고문도 직접넣어주셨구요.
빈공간없이 모두 신문지로 꼼꼼하게 해주시고요. 너무 완벽했습니다. 배워야 할점
같습니다. 첫 택배거래라 마음쓰였는데..^^
설치해놓고 한컷. 스피커는 크리스 kr401, 앰프밑은 못쓰는 시디피를 받침으로
쓴거구요. 앰프위가 200장들이 시디피, 그위가 이퀄라이져입니다.-그냥 모양입니다.
^^;
전면 왼쪽입니다.
전면 오른쪽입니다.
class A 로 전환하는 버튼부.
뒷면 오른쪽입니다. 사진 잘 안나왔네요.
뒷면 중앙 스피커 단자 부분입니다. 핀단자 들어가는 부분의 캡은 손쉬게 나오더군요.
입력부 부분입니다. 역시 사진 잘 안나왔네요.
다국어 매뉴얼과 한글 메뉴얼, 외국어 고객등록카드?, 리모콘 입니다.
아직 클래스 A 작동은 안해봤습니다. 밤이라..볼륨좀 올릴수 있을때 들어볼려구요.
힘은 좋네요.
학생때 아르바이트 할때 공짜로 얻은 아남 밸런스 잘 안맞는 프로로직 앰프를
쓰다가 고장이 나서, 새앰프를 구할때까지 친구의 HTM-100을 듣다가 10여일만에
들여온 제가 처음으로 돈주고 산 앰프네요.
정가로는 스피커:앰프 의 비가 1:3 입니다만, 스피커는 정가를 넘어가는 성능으로
생각하기에 그리 언밸런스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차후 크리스에서 kr401에 대한 네트웍크 업그레이드 도 있다고 하구요. 그때 업그레이
드도 하고, 또 제취향에 맞춰 튜닝하면서 오래 들을 스피커로 생각합니다.
앰프는 고음이 참 부드럽네요. 클래스 A 구동시 더욱 부드러워 진다니 쬐금 기대됩니다.^^
예전에 찍어놓은 이퀄라이져 위의 RX-78 PG 사진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