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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704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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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3:5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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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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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704 그리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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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 [가입일자 : 2003-04-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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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산의 권영훈입니다^^
우선 급하게 사진 올리느라 두서없는점 양해바라며 이곳 자료실 보며 흉내좀 내 봤습니다. 이뿌게 봐주시길.....
머리털나고 손수 커텐도 고르고 깜당돌도 사서 나르고...빡시게 들락날락 하느라 허리 뽀솨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래도 하는 동안엔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커텐 젖히고.....
5월1일 구입했으니 딱 보름됐네요... 제 인생의 2번째 B&W 입니다. 딱히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트라이앵글, 패러다임, 달리... 다 들어보니 이넘이 제귀에 잘 맞더라구요^^
트위터 커버에 자석이 있어 이렇게 분리됩니다.
아참, 704 옆에 붙어있던 AR-tsw610 이라는 대략 15년된넘 첨 업어왔을때 오리지날 모습입니다. 넘 헐벗고 불쌍해서리......
정성스럽게 시트지 발라주고, 신발도 신겨주고 깜당돌도 깔아주었습니다.^^ 704의 10/1 도 않되는 가치이지만, 전 이넘이 정말 좋네요, 적당히 벙벙거리는 저음이 저한텐 듣기 좋더라구요 ..^&^......왠 AR 뽐뿌?
티악25x 입니다. 여즉 써본 넘들중에선 젤루 맘에 드네요. 뭐가 좋은줄은 모르겠습니다. 막연히 소리가 편안하다라는 갠적 느낌입니다.^^
스텔로 DA220 으로 거치는 음은, 티악에서 느끼는 97% 의 만족감에서 왠지 모를 2% 부족함을 채워준다는 그런 느낌..... 나머지 1% 는 보다 더 비싼넘들에 대한 맹목적인 그저 갖고잡다는 막연한 열망때문은 아닌지......
슬라이딩 무빙 시디랙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튼튼합니다. 다만 도어한짝 소리가 이상해서 교환대기중입니다. 1000장 이상 수납하니...앞으로 소스값이...허걱.ㅠ.ㅠ.
작은넘이 끼고 살았던 호돌이입니다^^ 걍 메뚝방지용으로 올려났습니다.
비얌들입니다. 대구매장 채진묵님 발란스선, 전종화님 멀티탭, 전원케이블 등등...제 시스템에 이 정도만 되도 사치가 아닌지...정말 만족스럽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요즘 미쳐서 쫒아다니는 처자들입니다^^ 샤키라 DVD 로 보셨나요? AC/DC 의 Back in Black 을 그녀풍으로 멋드러지게 불러줍니다. 넘 이뻐서 깨물어 주고 싶네요 !!!
100 장 정도 찍어 하나 건진 야경샸입니다.ㅠ.ㅠ. 사진 잘 찍는분들이 젤루 부럽네요.
실용에서 어떤분이 덧글로 남긴글이 생각납니다.
"오디오는 경험론적 확인을 통한 취미생활이다. 언젠가는 이런저런 기기들이 부질없음을 깨달을때가 있다. 단 확인해보지 않으면 궁금한 것이 현실이고 인간의 호기심이다"
참으로 뼈져리게 와닿는 말입니다.
비가 오네요... 회원님들 하시는 모든일들 건승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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