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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케이블 만들어 보기(처음만드시는 분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4-05-11 21:06:49
추천수 1
조회수   2,801

제목

파워케이블 만들어 보기(처음만드시는 분들)

글쓴이

허영진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club.wassada.com/wassada/

아래의 내용은 여러 전문가들이 작성한 내용과 다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이블을 만들면서 기기들과의 상관관계등을 생각하여서 나름대로 생각한 방법임을 미리 알립니다.


이방법이 소리가 좋다는 보장을 하지는 못합니다.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중간 중간 내용중의 글들을 자세히 읽어 보세요.***




 제가 운영하는 클럽에 올리기 위해서 만드는 자료 입니다. http://club.wassada.com/wassada/





준비물 - 가장 구하기 쉽고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확실한 내구성및 성능을 가진 메네케스(숫놈), 슐츠(암놈)을 사용 하여서 작업하는 과정입니다.




1,케이블 - 인증된 전기 전용선을 사용 하세요. 스피커 케이블이나 내압이 약한 케이블 사용시에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전원쪽에는 예상외로 높은 압력과 열이 발생합니다. 해서 앰프내부쪽에는 전용 배선재를 따로 사용하여야만 기기들의 허가를 내줍니다.




2,그외에 플러그와 익스팬더 드라이브,수축튜브




인증된 케이블에는 특별히 익스팬더나, 수축튜브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뽀대용이나 비싼 케이블구입후에 재판매시에 케이블이 지저분 하면 좀 그렇죠?




수축 튜브나 익스팬더를 장착 하면 케이블이 잘굽혀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압쪽이 가늘지만 조금 길면서 힘을 충분히 줄수있는 튼튼한 놈으로 고르세요.




  




3.숫놈 만들기 - 스피커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케이블에 적혀진 글자가 출발하는 쪽이 숫놈입니다.




나사를 풀어서 분해를 한후에 케이블이 들어갈 만큼 외피를 제거 합니다. 외피를 제거하면 케이블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차폐선이 있습니다.




4.사진에 있는 모습처럼 작은 드라이버로 차폐선 몇가닥을 뽑아 냅니다. 뽑아낸 가닥을 제외하고 차폐선을 자릅니다.










5,차폐선을 자른 후에 내부 피복을 자릅니다. 내부 피복을 자를때 어느정도에 고정을 생각 한후 자르셔야 합니다. 케이블 굵기에 따라서 외피와 내피를 조절 하여서 자르시면 됩니다.




중간에 노란색에 청색이 혼합된케이블은 그라운드선입니다. 이 표시는 세계공통입니다. 노란색은 케이블은 두께 차이만큼 잘라 냅니다.







6,미리준비한 수축튜브와 접속부위들을 케이블에 넣습니다.




**주의 사항**




자주케이블을 만드는 저도 먼저들어가야 할것을 집어 넣치 않은채로 조립을 해서 다시 나사를 풀고 집어 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조립전에 케이블에 붙일것들은 미리미리 넣어 두세요.







7.차폐선과 그란운드선을 묶어서 중간에 연결하고 나머지는 각각의 홈으로 집어 넣습니다. 집어 넣기전에 미리 나사를 풀어 놓으셔야 합니다.




**그라운드(접지)**




우선 전기의 그라운드와 인터케이블의 그라운드는 하는일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기의 접지는 네이버나 야후 등등에서 찾아 보시면 많은 자료 들이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차폐**




인터케이블에서 쉴드선이라고 부르는것과 같은 작용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외부에서 발생된 전기노이즈(전자파등등)을 제거 합니다. 선재에서 차폐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접합점이 있어야 합니다. 자세한내용은 밑부분


암놈 만들때 적습니다.




**페라이트코어**




차폐전용선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자석의 일종입니다. 페라이트코어와 차폐선의 차이점은 누가 성능이 좋은가 하는 차이 인것 같습니다. 저는 차폐전용라인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페라이트 코어는 기업에서 비용절감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일반개인이 차폐전용 라인을 사용하는 케이블의 길이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업(특히 공장)에서 케이블을 지하에 묻거나 배선시에는 수백미터에서 수천 미터를 사용합니다. 차폐전용선을 사용할 경우 일반 케이블 보다 단가가 그의 배차이가 납니다.


이때 마지막에 페라이트 코어를 장착 하여서 전기적인 노이즈를 제거하게되면 경비절감면에서 페라이트 코어가 확실 합니다.




페라이트 코어의 작용은 특정한 주파수를 감지하여서 열로서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8.조립을 합니다. 단단하게 조여 주시면 됩니다. 이 작업시에 앞에서 말한것 처럼 케이블의 길이를 맞게 짤랐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9.암놈 만들기




사진에서 처럼 왼쪽에 있는 것을 제거 하신후 작업 하세요. 내부가 너무 좁아서 조금 두꺼운 케이블은 들어 가지 않습니다.







10.암놈 플러그에 들어갈수 있는 길이로 외피 내피를 제거 하고 위의 4번처럼 차폐선을 몇가닥 남긴후 차폐선도 제거 합니다.







11,중앙에 그라운드 선을 연결하고 양쪽 으로 나머지선들을 연결 합니다.







12,차폐선은 그라운드에 연결 하지말고 사진처럼 고정용 나사에 연결 합니다. 나사 윗부분보다 밑부분에 감아서 나사를 조이는것이 편리 합니다. 차폐선을 연결 한후에 조립을 완료 합니다.




조립전에 앞에서 언급 하였듯이 케이블에 미리 들어가야 될 익스팬더 수축튜브 등등 미리 넣어서 조립 하세요.




**차폐라인을 그라운드에 연결할 경우 그라운드쪽으로 노이즈가 들어 갑니다. 일반적으로 생각 할때 그라운드선은 기기의 외부에 접촉이 되어서 신호로 사용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기판에 연결된 그라운드 전용 접촉부위를 기기 내부의


여러단자의 접속여부를 일일이 테스트로 찍어 보았습니다. 일부 콘덴스나 저항등에서 그라운드 신호를 이용하는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란운드와 묶어서 차폐선을 연결할경우 노이즈가 앰프 내부로 들어간다고 생각 하여서 차폐선을 제 3의 다른 접속부위가


있어야 노이즈가 제거되기때문에 이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실제로 공업용 단자들은 차폐선을 이러한형식으로 해결하지 않고 차폐가 되어 있는 케이블 쪽으로 금속스타일의 단자를 연결하는것이 달려져 있습니다.  







13,인티앰프및 파워앰프 전용과 소스 전용 케이블 2조와 전원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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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필표 2004-05-11 22:31:25
답글

님 죄송한데 개당 2-3만원정도에 만들수 있는 파워케이블용 선재좀 추천해주세요<br />
어디서 사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 />
참고로 저는 미션780에 nad320bee랑521bee를 쓰고 있거든요. 앰프랑cdp파워케이블을 교체하려고 합니다..

채진묵 2004-05-11 22:32:20
답글

보기 좋게 사진으로 설명을 잘 해 주셨네요. ^^ 탈피한 부분에 wbt 슬리브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저는 탈피한 부분이 1센티정도라고 보고 앞부분 2-3미리 정도 은납으로 한방(?)먹여 주면 단자나사를 조일때 선재 꼬임 구조가 흩어지지 않아 좋더군요. ^^

hodduc@hodduc.com 2004-05-11 22:49:34
답글

저도 가끔씩 그렇게 사용하지만 위에 케이블은 굵기가 4,0mm 라서 납이나 슬리브를 사용하면 들어가지가 않아서 ㅡㅡ. 필표님 용산이나 청계천 쪽에 가시면 선재를 많이 구할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선재는 상황이 된다면 여러 종류를 들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brazen@nownuri.net 2004-05-11 22:49:50
답글

저게 보기는 쉬워 보이지만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죠 ^^

채진묵 2004-05-11 22:50:00
답글

일반 동선으로 된 파워케이블 선재는 가격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합니다. ^^ 하지만 무산소동선(5N이상)이나 pcocc(업체마다 표기가 약간씩 다른긴 합니다.)로 된 케이블들은 가격이 무척 비싸지더군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파워선에 까지 순도 높은 구리선

채진묵 2004-05-11 22:51:06
답글

을 사용할 필요까지야...라고 생각하면서 막상 제가 쓸려고 생각하면 좋은게 좋겠지 ? 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기가 어렵더군요. 이게 잘 안고쳐지는 병이 더군요. ^^

whistles@hanafos.com 2004-05-11 22:55:40
답글

저도 LAPP KABLE 만드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하나 날려먹었습니다.-_-;; 재료비가 얼만데... 헐~... 그런데 이 설명은 정말 큰 도움이 되는군요... 좋은 글 감사

노필표 2004-05-11 22:56:02
답글

리플주셔서 감사한데요.. 제가 잘 몰라서...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선재나 플러그 있음 좀 알려주세요...

채진묵 2004-05-11 22:57:45
답글

그런데 문제는 지금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파워케이블중에 국내 엘지전선이나 전선 전문회사에서 나오는 파워케이블 선재보다 못한 선들이 외제(?)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제법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안타까운 현실도 사실입니다.

brazen@nownuri.net 2004-05-11 22:58:04
답글

플러그는 지금 사용하신게 가장 가격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숫놈중 또 괜찮은건 르그랑 플러그가 있습니다. 가격은 4000원으로 매우 저렴하지요. LAPP classic 선재는 가격대비 나름데로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brazen@nownuri.net 2004-05-11 23:00:16
답글

http://www.oeum.x-y.net/audio_music/newbass/event_ayard/frame1.htm 이곳을 가시면 이현준님께서 지금 허영진님께서 사용하신 케이블을 판매 하십니다. 물론 플러그도 판매하시지요 ^^ 이 케이블도 독일 자작파들에게 잘 알려진 선재라고 합니다.

채진묵 2004-05-11 23:00:44
답글

대한민국의 동(銅) 가공 기술은 사실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 그래서 실제로 제공되는 스팩등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물론 그 스팩을 따져 보고 좋다는 생각이 드는 케이블이라도 그 가격은 만들어 파는 저도 이해가 안되는 면이 다소 있죠. ^^

brazen@nownuri.net 2004-05-11 23:01:53
답글

http://audiodiy.info/ 이쪽으로 가시면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은 선재가 있을겁니다. 플러그도 같이 판매하고요 ^^;

채진묵 2004-05-11 23:03:28
답글

헉..적고 보니 이 케이블에 대해서 적은 것이 아닌데....^^ 여기에 소개된 LAPP KABEL 사의 STUFFGART OLFLEX CLASSIC 110 CY.SP 2.5Sq/3 라는 선재는 상당히 우수한 선재라고 알고 있습니다.

채진묵 2004-05-11 23:05:25
답글

그리고 르그랑이나 슐터,후루텍,메네키스,Wattgate 같은 단자를 사용하다 보면 슬그머니 짜증이 납니다. 왜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 ? 분명히 못 만들 만큼 복잡한 제품도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채진묵 2004-05-11 23:08:23
답글

국내 전기악세서리 관련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국내 사용자들의 수준을 너무 무시하는 것은 아닐까 ? 라는 생각도 들고...^^ 소비자의 수준은 높아 졌는데 정작 제조자의 수준은 답보 상태니...

hodduc@hodduc.com 2004-05-11 23:10:11
답글

ㅡㅡ 진묵님 랍케이블은 맛는데 CLASSIC 110 CY.SP 2.5Sq/3 는 아니고 그보다 한단계윗급이고 케이블 굵기도 4.0Sq 입니다.

채진묵 2004-05-11 23:10:45
답글

4.0 이면 상급이 맞겠네요. ^^ CLASSIC 110 CY.SP 2.5Sq/3 는 지금 황철성님께서 말씀하신 사이트에서 공구중인 케이블이죠. ^^ 4.0sq 이면 AWG 11 정도니까 상당히 굵겠네요. ^^ 전 지금 네오텍의 upocc AWG 10 짜리 한롤을 수입신청했는데 선재가 너무 굵어

채진묵 2004-05-11 23:11:28
답글

어떤 단자를 사용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 세가지를 수입 신청할 계획입니다. AWG 13,11,10 이렇게....^^

brazen@nownuri.net 2004-05-11 23:11:43
답글

호... 그러고보니, 선의색상도 틀리고 오옷 +_+ 영진님 케이블은 어디서 구하셨는지요? 관심있습니다.!

채진묵 2004-05-11 23:14:25
답글

전 요즘 시간날때 마다 대구점 주변의 전기재료 상가를 배회하면서 쓸만한 국산 선재를 찾아 다니는데 눈에 확 띄는 제품이 현재로는 없네요. ^^ 선정이 되면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hodduc@hodduc.com 2004-05-11 23:17:55
답글

참고로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100 cy 쪽이 상급 케이블이고 위의 재료 입니다.

전종화 2004-05-12 01:39:52
답글

오옷! 랍케이블이군요~~!! 좋은 케이블입죠~~ㅎㅎㅎㅎ

hodduc@hodduc.com 2004-05-12 01:40:02
답글

개인적으로 생각 할때 건방진 표현일지 모르지만 진묵님은 우리오디오 시장에 큰변화의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 하고 싶습니다. 우리 오디오가 사랑을 받는 최근 2~3년사이 진묵님의 힘이 가장 큰것으로 평가 하고 싶습니다.

hodduc@hodduc.com 2004-05-12 01:42:07
답글

종화님 안녕하세요. 랍케이블을 알게 해준 종화님께 감사 드립니다. 젊은 나이지만 선재를 구분 할수 있는 정확한 귀와 좋은 손재주를 가지신 젊은이 인것 같습니다

전종화 2004-05-12 01:43:15
답글

그나저나 이 케이블은 심선이 4가닥 짜리로 알고 있습니다만, 한가닥은 그냥 자르시는 건가요??

전종화 2004-05-12 01:44:41
답글

외관만으로도 멋진 위용이 정말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전종화 2004-05-12 01:45:09
답글

허걱~~^^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채진묵 2004-05-12 10:19:01
답글

헉...허영진님 아침부터 무지하게 얼굴 화끈 거리네요. ㅠㅠ 지금은 외제도 잘 팔아먹는 변절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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