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B 들인지... 1주일이 되어 가는군요...
요즘 장시간은 못 듣지만.. 퇴근 후에.. 1~2시간씩.. 진공관에 불을 지피게 만드네요.
그동안 6550, EL34, 6BQ5 등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진공관 앰프들을 사용해 봤었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300B를 얘기하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진공관은 멍청하단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예쁘고 선명한 고음...
고음과 절묘하게 믹싱된 중음...
두들겨 주지는 않지만 스피커 앞에다 툭 던져놓는듯한 편안한 저음까지...
편안한 째즈나 소편성 클래식 듯기엔 더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젠 은근히 300B 관에 욕심이 가는군요...-> 병입니다..ㅋㅋㅋ
판매는 오디오갤러리에서 제작은 얼닉에서 했습니다.
따라서 얼닉 간판 부품인 41단 은 접점 어테뉴에이터와 니켈트랜스 등의 부품이 사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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