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가입후 디카가 없어서 올려보지 못했던 저의 오디오입니다.
이사진도 디카를 빌린것을 사용하여 올립니다.^^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JBL S/2600 혼 스피커입니다.
어느덧? S/2600을 사용한지가 벌써? 1년 하고도? 3개월이 지낫읍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매력을 감추고 가끔? 한번씩 희한한?소리를 들여주며
숨어있는 매력을 끝까지 감추고있는 도도한? 녀석입니다...
이스피커는 어쩌면? 몇년은 더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읍니다.
앰프는 오디오인드림 공제의 PREAMPLIFIER PHONON 2000 프리와
역시? 오디오인드림공제의 CF2001MK2 파워입니다.
CDP는 인켈의 7080을 나름대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고요.
포논프리 2000은 풀벨런스 회로를 탑재하고 있으며 매우 무겁습니다.
회로의 구성과 디자인또한 개인적으론 아주 마음에 듭니다.
CF2001MK2 파워 앰프는 약~30KG정도의 무게이며 출력은 그리 크지 않으나
대전력용 1KAW 트로이탈 트렌스를 채용하였으며 구동력과 해상력이 좋습니다.
가정용 스피커로는 보기드물 정도로 큰 혼입니다.
이녀석의 가장큰 장점은 음장감인데 들어보시면 이녀석은 분명한?
파라곤과 에베레스트의 후계자란 생각이 들게합니다.
클래식과는 전혀? 맞지 않을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나?
이것 역시? 우려에 불과하며 성악곡 재생에서는 무대의 실제 존재감을 느끼게 하여줍니다.
늦은밤 이녀석의 혼속에서 조용히 흘러나오는 트럼펫과 섹소폰 소리는
누구말대로? 여자분이 들으시면 실례를? 하게 만든다는 농담이 있읍니다.^^
그리 좋은 시스템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 혼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관현악과 대편성 음악은
소형 스피커에서는 느끼기 힘든 라이브한 쾌감을 느끼게 하여주기에 충분하답니다.
S/3100과는 비슷하게 보이나? 사실은 인클로우져의 내부구조가 다르며
크로스오버 역시 다릅니다. 소리역시 저역에서 대단히? 다릅니다.
S/3100이 풍성하고 부드러운 저음이라면 S/2600의 저음은 타이트하고 다이나믹한 저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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