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아남델타1060)+리시버(AD3103)+프론트스피커(인켈 DJ121)+센터스피커(대우 묻지마)+대우 20인치 왕뽈록이 TV
프론트 스피커 DJ121
상태 안 좋은 왼쪽 프론트의 트위터;;; 위에 것은 약간 째졌고 아래것은 중간 부분을 실수로 째 먹어서 컴 스피커 버리는 거의 중간 부분을 오려서 풀로 부쳤음;;; 소리가 이상해야 할 텐데 막귀라 그런지 본인 귀엔 문제 없음
아남 델타 1060, 와싸다 장터에서 18만원에 구입, 와싸다와 본인의 첫 인연을 만들어 준 놈
리어 스피커로 쓰는 농담 하나도 안 붙이고 20년 된 에로이카 TSP-30B, 옛날에 버려야 할 물건일지는 모르나 신품 탄노이 MX1과 맞먹을 정도의 음색의 깨끗함을 자랑함. 그런데 최근 트위터에 이상이 생겨서 손을 보아야 할지도;;;;
서브우퍼의 앰프로 쓰는 AD2210, 와싸다 회원님으로부터 3만5천원에 구입함
본인의 최고의 자랑! 엽기 셀렉터, 예산 1만원 들었음, 바나나 단자를 이용해서 선을 바꿔 꼽는 방식
센터스피커, 대우 묻지마, 서브우퍼는 이 것 하나를 트위터, 미드레인지 선을 끊고 우퍼만 살려서 AD2210에 물려 쓰고 있음. 소리는 센터는 쓸만한데 역시 왕허접 우퍼는 영 아님;;;
최근 구입한 AD3103 5.1리시버, 그냥 그런대로 만족하며 쓰고 있음
이 글 올리는 이유 첫째가 거지도 AV와 HIFI를 분리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총 예산 AD3103 15만원, AD2210 3.5만원, 아남 델타 1060 18만원, 프론트 스피커 고물상 4만원, 리어스피커 옛날 가보로 공짜, 센터+서브우퍼 공짜+케이블과 단자 등등 4~5만원=45만원 들었습니다. 이렇게 꾸미고 나니 후회가 안되더군요. 제 맘에 들을 정도의 HIFI수준이 되는 AV리시버를 사려면 돈이 장난 아니죠. 아남 델타는 맘에 안 드는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나 리시버 보단 훨 났다고 생각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글 올리는 둘째 이유가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는 겁니다. 아무리 거러지라도 이것만큼은 제발 바꿔라 할 게 있으면 조언을 해 주십시오. 하여간 이번에 머리털나고 첨으로 미터당 1900원짜리 케이블이란걸 돈이 없어 10미터만 사서 HIFI만 케이블 업 했습니다. A/V는 당분간 꿈도 안 꿀 예정입니다. 하여간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구두쇠님들 같이 힘냅시다.
참고로 스파이크는 당근 (10원*8개)*8입니다. 총예산 6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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