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또 야구 이야기 안 할 수 없는 게 오늘 희섭이는 3점 혼런 쳐서 기분 좋았지만 방금 기아는 엘지한테 어이엄게 지네요..쩝....완전히 안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주네요....그래도 신기한건 방어율은 젤 높고 타율은 젤로 낮은데 저 정도 성적이라도 유지하는게...





암튼 오늘 첨으로 디카라는걸 찍어 봤습니다...물론 제꺼는 아니고 그래서 뭐 그냥 초점이나 설정 그런거 모르고 막 찍었습니다^^














공간은 제가 저번주부터 일하게 된 관사입니다...공간이 좀더 넓을줄 알고 톨보이를 미리 예약했었는데(다시한번 꼼꼼한 배송과 정성에 김주섭님에게 감사드립니다...^^)생각보다 좁아 걱정했지만 뭐...워낙 저음이 단단한 스피커라 그런지 부밍은 전혀 없네요....주로 듣는 음악이 락이고 가끔


코어스 같은 팝이나 째즈 음악도 듣느데 뭐 아주 좋습니다....특히 단단한 저음..지금까지 제가 찾던 스피커 ..바로 맞싑니다!!...이전까지 클립쉬 를 사용했었는데 시원시원함은 클립쉬에는 조금 못미치는것 같은 듯한 느낌도 있으나 암튼 현재 대만족이네요

















티비는 원래 삼성 44인치 dlp주문했다가 좁은 관사를 보고 부랴 부랴 소니 브라운관으로 교체했습니다...그래도 혼자쓰기엔 방도 세개나 되고 뭐 그럭 저럭 살만하네요....참고로 여기는 남원 인월입니다...^^...





ㅋㅋㅋ춘향이의 고장입니다...city of love....








소니 3000es입니다...야마하 az2랑 계속 고민하다가 얼마전 여기에 올라온 여러님들의 3000뽐뿌에 그냥 소니로 샀습니다...뭐 요즘 씨디보다는 dvd나sacd에 손이 더 마니 가기때문에 인티엠프보다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변명이죠...)


소리는 이전에 사용해본 데논 3802보다는 좀더 밝은 느낌인데...사실 뭐 전 엠프나 씨디피에에 따른 음의 차이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워낙 막귀인 탓도 있고 또 원래 성격이 좀 무덤덤하기도 하고...아직 흔히말하는 초특급 명기들의 소리도 들어본적이 없는 무지 몽매함대문이기도 할겁니다








디비디 플레이어는 역시 요즘 평이 좋은 데논 2200입니다...이전에 디비디 플레이어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뭐 별다른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근데 좀 로딩 시간이 길군요,,,,또 즐겨찾기 기능이 없어서 불편합니다...리모콘도 무지 못생겼구...





아무튼 요즘 이넘때문에 디비디 오디오랑 sacd를 첫 경험했는데 정말 소리 좋네요...이전에 들었던 오아시스의 wonderwall과는 정말 다른 소릴를 들려줍니다...^^행복합니다





암튼 전 이넘들 끼고 3년간 생활해야 합니다...부디 삼년간 이넘들이 제자릴를 지켜낼수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