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주십시요.....
1998년 저희 남편이 사고을 당햇습니다
아직 남편은 의식이 없습니다.
그때 외사촌오빠(피정원) 사무장을 소개 해줘 사고 처리을햇습니다
번호사인줄 알앗더니 나중 에 알고 보니 사무장이라구 하더군요.
그사무장이 하라고 하는데로 처리을햇습니다
오빠을 믿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오빠가 얼마에 합의을 보았는지도 알게 되엇지요
그리고 농협에 5년짜리 예탁도 같이 가서 시켰구요
그동안 가끔식 전화통화는 했어요 그러던중 2003년도 3월에 돈을 빌려달라구하더군요
2부로 준다고 자기가 책임진다구
또 오빠을 믿구 잇엇구그래서 첫번째로 2003년3월16일 이백을 빌려주엇지요
그러면서 이백 ,삼백,사백,수시로 빌려갓어요
물론이자는 꼬박오고요
어느때는 일주일쓰고 5부로 계산해서 보내주고는 햇지요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고마웠어요
제 남편이 아직도 의식이 없어 제가 항상 곁에 잇어야 하기에 일도 못다니구 시간타임으로 알바는 다녀도
그것으로 생활하기에 너무나 힘들엇거든요 애들을 커가구 알밤 빼먹듯이 줄어가는
통장을 볼때 가슴이 답답햇거든요.
여러사람이름으로 돈이 왓다 갓다 하고 오빠 딸 조카이름으로도 돈을 보내 주엇지요
이백에서 시작햇던 돈이 사천이 되엇어요
그럴때쯤오빠가 이자도 힘들게 주는것 같고 예전 처럼 이자도 주지도 않고
그러면서 저에게 2005년 오백을 부쳐 달라구하데요
그래서 오빠 더 이상은 안된다 괜이 나중에 얼굴 붉히는 일이 생기면
여태까지 오빠가 도와주엇던것 까지 무의미해진다구 안된다구햇어요
또 오백은 우리집에 남은 마지막 비상금이고 남편이 그러고잇으니 언제 어떻게 될지몰라
비상금으로 두고 써야 할돈이고 애들도 잇고 해서 안된다고 햇어요
그러니깐 책임진다고 부쳐달라구 애원을 하기에 그동안 날 도와 주엇는데
오빠가 필요하다고 하니 부쳐주엇어요
설마 오빠가 나를 힘들게 할꺼라구는 상상도 못햇구요
무슨일 잇으면 책임질께!! 너 날 못믿니 !!하는 오빠을 저는 믿엇어요
그런데 이자을 7십 부치다 5십을 부치다 이제는 사십을 부치고 이십도 부칩니다
그것으로 도저히 생활할수없다고 오빠 왜그러느냐고
어떻게 그것으로 생활을 하느냐고 그랫더니 그것도 내가 빛내서 부쳐주는것이라구
자기가 돈을 빌려주엇는데 못받아 자기도 힘들다고 그사람을 만나게 해준다고까지 햇어요
그러면 오빠 내가 그사람을 왜 만나 나는 오빠 돈을 빌려 주엇지 그사람 안빌려 주엇다고 햇어요
그럼 그동안 보내준 이자을 다 썼느냐 ...네식구 생활비 그돈으로 넘치는지 알고 잇엇나봐요
나도 쫒겨다니는 중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언니랑 위장이혼도 햇더군요
그러더니 2006년도에 보내준 이자 사십만원은 이지가 아니라 원금에서 가리하라고 하네요
나도 힘드니 그렇게 니돈을 갚겟다
한달에 사십씩은 꼭보내줄데니 그렇게 원금을 갚겟다
남편이 이제 십년이 되었으니
병원에서 이쯤에서 제 검사 좀 받아보자고 하기에 오빠에게 이야기햇어요
돈 좀 보내달라구 애원을 햇어요 그런데 부쳐주지 않앗어요
요번에 큰애가 대학에 작은 녀석 고등학교을 들어가는데
등록금으로 오백을 준비 해 달라고 하니깐 못해 준다고 합니다
지금 저는 막막합니다
그렇게 믿었던 오빠가 이럴수가 잇습니까..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다 도와주세요`~~
등록금은 여기 저기서 빌려서 넣었는데
매일 가지고 가는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살아갈 길이 없습니다..
아빠에게는 달달이 3십만원씩 들어 갑니다
도저히 살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어떻게 제 돈을 받을수잇을까요 ~??
저는 차용증을 받은것이 없습니다
단 은행 거래한 것밖에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구 그쪽은 이혼이 되어있구 재산도 부인 명의로 바꿔놓앗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함께 살고 잇어요
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