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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4344네요. ^^
하츠필드나...파라곤을 보면 드는 생각이...그당시에는 무슨 음반으로 테스트했을지...이 스피커들의 성능을 뽑아내 줄만한 녹음의 음반이 있었을지?
파라곤은 1980년대 중반까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주문에 한해서...
파라곤 중학교 다닐때 열심히 종로에 가서 듣던 적이 있었는데...르네상스 음악 감상실...~@^
그 당시의 스피커들... 이 현대의 하이엔드 스피커보다 성능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녹음기술이나, 앰프가 받혀주지 못했죠. 다만 당시 기준으로 대단한 스피커라고 생각되던게 전설이 된 것이고 어떤 심리적인게 각인이 된 것이라고 봅니다.
음향적인 성능으로만 보자면 1990년대 이후에 나온 스피커중에 위 스피커들을 가볍게 누르는 스피커는 쎄고 쎘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음향학적 성능 이외의 것도 성능에 포함되다 보니...^^
저 스피커들이 나올때 녹음되어진 소스를 재생해보시면 요즘의 하이엔드라는것들보다 아마 더 좋은 소릴 들려 줄겁니다.요즘 녹음된 cd 들을 재생하면 요즘 기기들이 더 좋은 소릴 들려 줄꺼구요.
마지막 사진은 4344가 아니고, 4344mk2입니다. 수정트위터의 위치와 연결 모양이 다르져^^ 가격은 1020만원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우왕~
크~ 멎지군요~
4344MK2 음향렌즈 하나 분실...^^
근데 저 아가미 같은 것은 무엇이지요? 보기 흉하네요~~~
음향렌즈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고역의 직진성을 죽여서 스윗스팟을 넓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대의 스피커들은 대체로 돔트위터를 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덜합니다. 돔유닛 자체가 지향각이 넓습니다.
음~ 자세히 보니, 4344MkII가 맞군요. 음향 렌즈를 찍찍이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그릴 핀처럼 끼워넣는 방식... 저의 미래의 스피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