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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전에 더 이상의 뽐뿌(?)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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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5 19:3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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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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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전에 더 이상의 뽐뿌(?)는 없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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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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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www.wassada.com/board/iboard.asp
.....다시 돈이 생기기 전에는.....
눈팅회원으로 지낸지 한 1년반 정도 되었습니다만, 이곳을 알고나서부터 항상 가정의 평화에 불씨를 안고 지내고 있습니다. 없는 용돈과 생활비에 일단 저지르고 나서 협상하다 보니 집사람의 불만도 이해 못할 것은 아닌지라 이번에 새로운 기기 영입을 마지막으로 뽐뿌질을 그만둘까 합니다. 물론 결정적인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더 이상 머니가 없다는 것입니다만..쿨럭.
하드웨어 하나와 소스 몇 장 구입했더니만, 다리가 휘청합니다. 다리가 가늘다보니 이정도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시스템 전경>
링크걸어둔 예전 시스템과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만 뽀대를 중시하여 가급적 샴페인골드로 통일하고자 주력하였습니다.
<앰프>
잘 아시는 소니 1070입니다. 저에겐 하이엔드나 마찬가지 존재입니다. 불행히도 아직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습니다. 점점 나이를 먹다보니 매뉴얼에 상당히 약해지고 있습니다. 학습리모콘 활용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쓰는지 몰라 잠자고 있습니다.
맨위가 얼마 전에 티파니 DVDP를 팔아버리고 새로 들여온 디빅플레이어 520C(엘리온사)입니다. HTPC 5.1채널구현에 실패하여 정신건강을 위해 들여왔습니다만, 아직 한 편도 보지 못했습니다.(얼라가 있는지라 볼 수가 없네요 ㅠ.ㅠ)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했지만, 팔아버린 DVDP도 거의 활용해보지 못하고 방출하여 이놈은 수명이 다할때까지 사용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맨 아래가 데크(5010)입니다. 인켈로고가 아닌 수출용 셔우드입니다. 중고로 구입했는데, 전주인께서 CDP도 함께 내 놓으셨는데 이놈만 달랑 구입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습니다. 2개에 10만원이었는데 아래 사진의 CDP구입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색깔도 딱인데...쩝.
중간이 이번에 결정타를 먹인 MD Deck(소니 JB740)입니다. 사무실과 집을 넘나드는 몇 개월간의 모니터링 끝에 최근 이곳에서 이규*님으로부터 구입하였습니다. 좋은 가격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덕분에 역시 별로 사용해보지 못하고 다시 다른 MD 데크를 내 놓았지만, 소리는 잘 모르겠고 뽀대는 맘에 듭니다. 전 소니스타일이 좋군요. 큭
<다른 각도에서>
사진이 영~.....카메라 탓인가 내공부족인가...디카내공이 뭔지도 모르니 카메라 탓으로 돌리겠습니다.
<좌측>
MDLP기능이 있습니다. 구입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만, 구입하고보니 PC-Link 기능이 있어 전면부의 키보드잭 부분에 키보드를 꽂으면 바로 글자입력이 가능합니다. 아직 활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편할 것 같습니다.
<가운데>
<우측>
(사진이 가장 잘 나왔군요)
요사이 좀 시큰둥해지는 CDP(인켈 2000R)입니다. 구입한 것 중에 사용빈도가 제일 높은 놈입니다. 중고로 나온 걸 사진으로 보니 색깔이 너무 좋아서 구입했는데 썩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액정도 깨져있고 리모콘도 없어 불편하네요. 특히 트레이가 잘 열리지 않습니다. 나오다 걸려서 손으로 잡아빼고 있는데 어느 회원님께서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놈 사망하면 디빅플레어로 음악듣겠다고 했더니 집사람이 좋아합니다. 쩝
아래는 활용빈도가 매우 떨어지는 VCR(Sony VTR SLV-RX7)입니다. 대장금이나, 햇빛쏟아지다 등 드라마 녹화할 때 주로 사용했지요. 더 이상 드라마를 안보아 다시 잠자고 있습니다. 쿨~
<오디오랙>
얼마 전 중고로 구입한 랙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 바로 집사람과 함께 가서 들고 왔습니다. 링크 걸어둔 예전 사진에는 없지만, 이후 오디오랙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고 이놈 영입 후 바로 정리하였습니다(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철재다리 3개에 바퀴달린 유리판 오디오랙 잘 아시죠?) 조만간 오디오 천적이 될 아이로부터 시스템을 방어하고자 모니터링하다가 제대로 구해서 너무 만족합니다. 집사람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만족해 합니다.
평범하죠...
아래는 이번에 구입한 소스입니다. 얼마 전 안전지대 앨범 몇 장 올린 적이 있는데 마지막으로 이놈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장터에서 12장 구입한거와 모 싸이트에서 2장 구입한게 거의 비슷하네요.
(예전에 올린 앨범은 요기에)
http://www.wassada.com/board/iboard.asp?code=pic_pds&mode=view&num=23972&page=0&view=n&qtype=subject&qtext=안전지대
그런데 이놈 들어보니 제가 갖고 있던 다른 라이브공연실황과 너무 비슷하여 같은건 아닌지 헷갈립니다. 하여간 당분간은 소스구입도 자제할까 합니다. 원판은 너무 비싸네요.
<요코하마스타디움 라이브 공연 실황판 전면>
<뒷면>
<2CD 중 1>
<2CD 중 2>
아래는 동생줄려고 안전지대 씨디를 오디오씨디로 복사한 후 만들어 본 케이스 사진 중 일부입니다. 갖고 있던 걸 전부 복사하여 만들려다 보니 시간 무척 많이 뺐겼습니다. 뭐 그러저럭 봐줄만하네요. 당연히 왼쪽이 원본입니다.
<1, 2집 앞면>
<뒷면>
<3, 4집 앞면>
<뒷면>
<6, 7집 앞면>
<뒷면>
<5집 앞면>
<뒷면>
5집 순서가 잘못되었네요. 2씨디로 사진상으로는 잘 구분이 안되지만, 가급적 원본과 비스므리하게 만들고자 씨디케이스 2장을 양면테입으로 붙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속 알맹이>
잉크를 아끼고자 가급적 심플하게...원본을 스캐닝한 후 그야말로 원시적인 방법(순노가다)으로 대부분 컬러색상은 없애고 흑백출력했습니만, 일부는 제 실력으론 작업이 불가하여 그대로 출력했습니다.
<서브우퍼>
제 시스템 중 스피커는 교체가 없어 사진은 안올렸습니다. 프론트는 뽀대가 맘에 안들지만 업글은 감히 엄두도 못내고 있는 형편이라서.....그나마 조금 변경된 건 서브우퍼에 스파이크랑 대리석을 장식해 주었다는 점 정도입니다.
대리석은 이른 아침 집사람과 공모하여 시내 공사장에서 업어올까하다가 인부아저씨께 정식으로 부탁하여 당당히 들고온 정품(?)입니다. 바닥에 있어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어떻게 보호해야 좋을지 고민됩니다.
참 대리석 위에 시커먼 건 가습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벤타)인데 스피커와 너무 가까워서 악영향이 없을까 걱정입니다. 괜찮을까요?
이상 제 입장에선 허접하다고 할 수 없는 시스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가정의 평화를 위해 지나친 뽐뿌는 삼가합시다 ======
(아~ 샴페인골드색 소니CDP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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