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으로 들인 SCD-XA3000ES도 처분하고 저렴하게 들인 중고품 SCD-XB770도 내보내고...
팔려고 내놓았다가 고장내서 쳐박아 뒀던 미니 CDP를 다시 꺼내서 쓰고 있습니다.
트레이가 깨져서 못팔고 말았었는데, 분해해서 순간접착제로 대충 때워줬습니다.
쬐끄만한 게 리모콘까지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당분간은 이 CDP로 즐기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여러 기기를 사용해본 터라 이제는 기기 욕심은 별로 안생기네요...^^*
이 CDP를 고급 제품이라며 중고 장터에 십수만원의 가격을 매겨 내놓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이 미니 CDP를 오리지널 리모콘 포함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 주인께서 고장난 리모콘과 함께 4만원에 내놓은 것을 보고 가지러 찾아뵈었는데,
3만원에 넘겨주시더군요. 리모콘은 분해해서 녹을 닦아내고 겨우 되살려냈습니다...^^;;)
유ㅈㅇ 님, 요즘 사용하시는 소니 미니 컴포넌트에 이 CDP가 원래 한 세트인 듯 한데,
행여 욕심내지 마시기 바랍니당~ 크크크 =3=3=3=3=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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