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섭군 입니다.. ^^;
아마도 여태 AV관련 설치중 가장 고된 작업 이었던거 같습니다.
깔끔한 설치와 케이블 천정매립을 목표로 요렇게 저렿게 해보며 몇날 몇일을
삽질하다 결국은 성공을 했습니다.
케이블 천정매립은 친구넘이 도와줬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한쪽 구멍으로
선뭉치들이 보일때의 쾌감을 잊을수 없군요.. ㅜ.ㅡ
피 까지 보며 한 작업의 결과물 입니다...
브라켓도 개조하고, 검정색 하드보드지 속으로 실패한 구멍이 6개 입니다 ㅡ,.ㅡ
이곳이 반대편 옷장 뒤로 떨어져 기기들 쪽으로 가는 구멍..
마침내... 제 자리를 찾은 Z-201.
추가 매립 예정인 DVI 케이블을 위해 여분의 막선-끌어당길용-을 같이 설치해
놨지만,
가장 힘들었던 점이 약 30cm 간격으로 있는 스틸재질의 석고보드 지지용
프레임 넘어가기 여서...
브라켓의 고정 나사 두개가 스틸프레임에 위치하도록 장착한건 도움이 됐지만,
선들이 프레임을 넘어가는게 너무나도 어렵더군요...
여하튼.. 너무도 빡센 작업의 성공뒤에 기념으로 몇장 올려 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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