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노이의 듀얼 콘센트릭의 소리가 어떤지 들어보고 싶어 들인 식세스 609-2 입니다. 인클로저가 육각형 모양이라 들고오는데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이전에 사용하던 스피커와 앰프를 모두 방출한 상태였기 때문에 달랑 스피커만 들이고 1주일을 바라만 보다가.... 들인녀석이 Rotel RA-02입니다.
장터에서 구할려고 노력했는데... 어김없는 장터의 법칙이... ^^
신품으로 구하기로 하고 최종적으로 현금가로 약간의 추가 DC및 바나나단자등 몇가지 악세사리를 서비스받고 구입했습니다. RA-01가격에서 한 7~8만원 정도 비싼가격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리모컨값으로만 본다면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나중을 대비해서 ... ^^
제가 막귀라 분명한 성향비교를 해드릴수는 없지만 제가 원하던 음색과 맞는듯 하네요. 이전의 htm 100 + JBL TLX2 조합에서는 또렷한 음색의 느낌은 있지만 편안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었었습니다.
현재 조합에서는 감싸안는듯한 음색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스피커 배치의 경우는 한계점 때문에 현 상태에서 변화를 줄수 없는 상황입니다.
탄노이 식세스 609-2 이녀석이 자성이 엄청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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