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 난해 하죠.. ㅎㅎ
별다른 뜻은 아니고 그냥 길이가 인터선 길이정도 입니다. 1미터!!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 케이블(오디오 퀘스트 슬레이트)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3미터) 1미터 페어정도면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쩝.. 너무 짧네요. 억지로 연결은 되지만, 불안해서리..
잠시 시청해 봤는데.. 참 선재는 오디오퀘스터 Type-6입니다.
20대의 젊은 청년(Type6)과 4-50대의 중년(Slate)정도로 비교가 되네요.
Type 6가 에이징이 안된듯한 느낌이지만, 둘의 소리가 조금은 다르네요..
저는 소리의 깊이감이 있어서 Slate가 좋은데,
와이프는 피아노 소리 때문에 Type6가 더 좋답니다.
하지만, 여성 보컬에 있어서는 상대가 안되는군요.
전체적으로 전대역 발란스는 Slate가 좋지만, 덕분에 소리가 좀 무디거나 부드럽게 들립니다. Type 6는 왠지 발란스가 고역으로 약간 치우치고 거친느낌(-> 에이징 탓?)이지만, 덕분에 소리가 더 맑고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이젠 갑자기 CV-6가 궁금해 지네요..
(광고!! CV-6 1.5미터 페어 No 마감 No 단자로 구함. 또는 선재비+부대비용만 주시면
만들어서 에이징 시켜서 돌려 드림.. 헉 돌 날아 오것다!!)
소리의 느낌이 기존것과 달라서 바꿔듣는 재미가 있을듯 했는데, 짧다는 이유만으로
전시용으로 전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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