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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고로 구입한 파이오니아 스피커입니다. 사실 소리보다는 뽀대로 들여났는데

소리도 만족합니다.



모델 : PIONEER CS-605

파워 : 150W

인피던스 : 8옴



특징 : 4웨이 4스피커 시스템, 슈퍼트위터 적용, 일렉트로닉 베이스 드라이브 적용

(저음의 양에 따라 램프가 발광)

스위치로 2웨이부터 4웨이까지 조정할수 있으며 여러 음색을 들을수 있다.



소리성향 : 12인치 대형우퍼를 채용하여 저음이 풍부하다. 보통 우퍼가 크면 버벙대는

경향이 있지만 이 스피커는

탄력있는 저음을 들려주며 슈퍼트위터가 해상력있는 고음을 전해주고

중음도 탄탄한 편이다. (요즘 고가 스피커처럼 엄청난 해상도는 아님)

가장 매력적인 것은 4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고음, 중음, 저음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다. 음의 분리도 정확한 편이어서 락,가요,째즈,대편성곡까지

두루 소화해 낸다.



단점 : 덩치가 너무나 크고 무겁다.



* 다음엔 내부유닛을 하나씩 들여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