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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ANCER101로 유명해진 C56통의 다양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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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8 1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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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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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ANCER101로 유명해진 C56통의 다양한 모습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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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욱 [가입일자 : 2002-08-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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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유닛가지고 놀기병이 돋은 모양입니다.
오디오친구로부터 4311A통을 구입하게되어, 곧 도착하게 됩니다.
이 녀석에 넣을 유닛들은 대충 가지고 있다보니, 여러유닛들을 넣어가며
놀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나저나, 이녀석이 도착하면 놓아둘 곳이 없으니..
생각타못해.. 다시 안방의 공간을 다시 정리하여..
컴퓨터방에 있던 C56 DORIAN (프론트그릴이 헝겁인 모델)을
안방의 랜서101옆으로 옮기고..
컴퓨터방에 4311A를 설치할 공간을 마련했지요.
궁하면 통하나봅니다. ^^
안방으로 가서..
스피커설렉터에 C56 DORIAN을 연결하고..
이로서 3조의 스피커를 안방으로 들였네요.
집사람이 뭐라하던말던....
묵묵히... 혼자서... 낑낑낑.. 스피커를 나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집사람은 뭐라생각할까..
그래도 모든 공사를 끝내고 앉아서 흐믓해하는 저를 보고..
수고했어! 하고 웃어주는 아내가 사랑스럽습니다.
옮겨놓고 보니..
통자체는 똑같은 C56 DORIAN인데..
프론트그릴과 인스톨한 유닛들이 다르니까..
뭐랄까 분위기가 다른 형제라고나 할까요..
시대에 따라 JBL의 마크가 변하는 것도 흥미롭고..
그래서 기념 컷을 찍었지요.
참고로 각 스피커들 사이에는 크리넥스 티슈를 접은 후,
두께 2Cm인 고무판을 올려놓았습니다.
참! 밑에서 무거운 C56통을 떠받치고 있는 C60 SOVEREIGN1는
LE15A우퍼의 고무앳지가 경화되어, 저음을 제대로 소화시켜주질 못하는 것 같아
그 임무를 130A에게 물려주고 잠시 휴식중입니다.
우퍼하나 교환한 것 뿐인데.. 앰프의 볼륨을 9시방향 이상으로 올려버리면
벽과 천정이 두툼하게 울려버리네요.
역시 高能率우퍼가 아닌 超高能率우퍼라는 사실을 새삼느끼게 합니다.
온집안이 스피커더미로 숨막혀하면서도..
또다른 사냥감없나? 하고 배고파하는 철없는 아빠인 저.
누군가 말려줘야할텐데 하면서 씨익 음흉한 미소를 짓는 저는
뭔생각을 하는지 저도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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