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참 고달프게 주마다 껍데기에 칠을 해줬지만...
잘 안되서 사포질 막 하고 ;;
하여간에 도장만 몇달 걸린 듯 싶습니다.
역시 붓보단 스프레이가 좋군요...
만들고 나면 무지하게 글 쓰려 햇는데 피곤해서 간단하게만 쓸래요 -..-
좀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첨에 하도칠 했을 때가 잘된거 같은데 떡칠을 하다 보니 기포도 생기고...
신나랑 섞을 때 비율을 잘 못맞춰서리...
하여간 실수도 많이하고 많이 배운거 같습니다.
콤프레셔 사기 전까지 무늬목 작업 안하려고 합니다.
상도제를 4리터짜리를 샀는데 떡칠을 했더니 사포질이 잘 안되 180방으로 빢빡 밀어주고 스프레이칠 다시 했습니다. 그게 실수네요;;
고운 사포로 다시 작업하고 스프레이질 햇어야 하는데 빛에 비추면 기스가 고스란이 보입니다 ㅎ,,ㅎ
하여간에 처음 작품은 이정도로 끝을 내기로 햇습니다..
소리는 묻지마입니다 ㅎㅎㅎ
베이스가 좀 묻히는데 비교할 스피커가 클래식 1.1밖에 없어서 비교는 힘드네요
흠음재로 튜닝을 좀 더 해야할 듯 싶습니다.
아 귀찮어 -.-
아... 그리고 우퍼에 양쪽 나사는 아직 구멍을 안뚫어서 걍 내비뒀습니다.
원래는 다인 컨투어 1.1과 비슷하게 하려 햇지만 계획 변경으로 -.-
그리고 mdf 붙인 자국이 잘 보면 보이기도 합니다.
무늬목도 유닛 색하고 잘 안맞고..
하여간 처음이라 이걸로 만족하고 방학 때나 되서 다시 손대려 합니다 ㅋㅋㅋ
콤프레셔만 사면 되겠네요.. 나사랑 단자 그리고 하도제,상도제 등등
모두 몇대 만들정도로 사놨으니 더이상 부품 구한다고 돌아다닐 일도 없네요..
그나저나 그릴을 만들어 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트위터는 눌리지도 않을텐데 ㅋㅋ
그럼 사진 즐감하시길~
껍데기 완성~
베란다에서 작업햇는데 햇빛때문에 흠집들이 많이 보인거 같습니다.
빛 없는 곳에서 보면 깔끔해 보입니다. 싱기하군뇽 -_.-
무광으로 상도 하다가 스프레이를 다 써버려서 유광으로 했습니다.
아마 하도랑 상도 20번은 한거같습니다 -.- 진짜로
완성한거 오른쪽 ㅎㅎ
뒷면~
아직 배선재는 그냥 막선... 네트웍은 밖으로 빼놨고 나중에 안쪽에 고정할 생각입니다. 우선 흡음재 튜닝 좀 하구요
형광등에 비춰서 기스가 보이네요 ㅜ_ㅜ
실수를 해서리 ㅜ_ㅜ
각잡고 ~
청취중~
얼마짜리로 보이십니까? ㅎㅎ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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