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있던 8인치 포칼 유닛을 팔고는 물건 싸는것을 저두 육수파형님의


대를 이어서 찍어봤습니다..





아침에 온동네를 기웃거리다가..상태 좋은 농수산물 스티로폴을 발견하고선


헐래벌떡 집으로 가져왔지요.








뚜껑열고 위에다 다시한번 스티로폴(?)같은 충격흡수 재질의 물체를 올려놓았습니다








유닛을 서로 케이블 타이로 조인해주고,








서로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 사이에 뾱뾱이도 박아 놓고..








자 이제 박스에 유닛을 넣은다음 사이에 신문지를 뭉쳐놓고


흔들리는것을 방지 했습니다..








특수뾱뾱이 입니다.


일반뾱뾱이와의 크기에서 다섯배는 족히 넘을듯한데, 요놈을 회사 퇴근하면서


챙겨 나오는데..아가씨들틈에 쪽팔리더군요..무슨 홈리스족 신문지 펄럭거리고


다니는듯한 느낌..^^;








두겹으로 두툼하게 해서, 상판에 엎었습니다.


그리고 박싱 테이프로 마무리..^^











이래도 택배 사고 나면,





나안해, 나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