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에 걸쳐서 케이블 두놈을 권정근형님이 하시는 울산옥동에


학원에 쳐(?)들어가서 뺏어 왔지요, 참 커피 두잔도 뺏어먹고 ^^;





영어를 가르치시는 형수님, 앞에서 당당히 음악에 대해 논한다는 자체가


대단 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집사람은 오됴 야그하면 돈 엄청쓸까봐


눈에 쌍불 키던데...비법전수좀ㅋㅋ ^^)





처음가서 뺏어온 파워케이블











기기의 특성도 모르면서 파워부터 구입해놓고


인켈 AX-7R에 물리려고 뒤를 보는 동시에..으미~~~~~~~~~~~``





케이블이 일체형이네~ ㅡㅡ;;





개인적으로 징공과니 무지 듣고싶은데 돈은 별루없고,


때마침 거래가격보다 훨 싼금액의 샤콘이 나와서 샀지요.











드뎌 택배가 왔습니다. 박스 크기는 무슨 TV담는 크기의 박스가 왔었죠.


샤콘이 이렇게 큰가...가심이 두군두군 콩닥콩닥. 예리한 면도 날로


조심스럽게 개봉 하였습니다..


좌우상하로 스치로폴 크기가 샤콘 크기보다 훨씬 컸습니다..


꼼꼼한 택배에 감사드리면서 안동에 손태진님 잘쓰겠습니다.





케이블의 차이를 확실히 느끼고 싶어서


샤콘의 본케이블을 부착하여 들어보고, 파워케이블에 물려들어보고는,


막귀에서도 느낄수있는 케이블의 차이를 조금 알게됬습니다.





저역대역이 풍성해졌고, 대역이넓어졌습니다.


그런데 스피커에 귀를 대어 자세히 들어보니 고주파 노이즈는 약간있는듯





그래서 비장에 무기 두번째 권정근형님에게 뺏다 싶이해온 멀티탭 걸어봤습니다.











오우 신기 하게 시리 고주파노이즈 작게 들리던 부분이 완전히 소멸되더군요.


케이블에 왕방울만한 노이즈 필터 때문이였을까요.


신경쓰고 듣지 않으면 안들리던 고주파 노이즈라지만, 기분상 매우 좋습니다.


누구 말대로 2%만족때문에 몇십만원의 돈을 투자한다고들 하시던데 약간의


이해가 갑니다..(제발 그병에는 걸리지 말아야하는데..^^ )





허접한 제 프런트














허접한 기기들 꺼내놓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아들아!


삼촌들에게 메롱한번 해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