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왔싸다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컴퓨터를 켜면 왔다를 먼저 열어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처음 직거래의 설레임(^^)을 시작으로 참 많은 거래를 했네요..
제게 거쳐 갔던 기기들중 몇개의 사진들이 있길래 기념으로 올려 봅니다.
기기선택의 미숙함이 보이더라도 ..^^
자 시작합니다.
마란츠 PM7000과 CD6000 그리고 ST6000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사서 2년을 전기안넉이고 그냥 놔뒀었죠.
어설픈 세팅이 지금보니 부끄럽네요...
마에스트로 V2 입니다.
수원에서 기차타고 영등포까지 가서 직접 가져오느라 정말 기절할뻔 했던 놈입니다.
집에 애기가 자꾸 램프파란불빛을 만지려고 해서 떠나가게 됐죠.
ARCAM A85와 NAD S500
아캄은 제가 써본 가장 최악의 앰프로기억되고있습니다.
보스 701을 물렸었는데 빠른팝이 ->발라드로 바뀌더군요.
초보티가 팍.팍 나는구요.ㅜㅜ
마란츠 2330BD 입니다.
왜방출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돼는 정말 좋은 리시버죠.
라디오소리가 뭐라는것을 제게 알려줬던 리시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들이고픈 놈이죠.
마란츠 PM88ase 입니다.
이때 알케미3.0도 사용해봤는데 차분한음을 잠시 느꼈던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놈인데 마란츠에서 벗어 나려고 내보냈지요.
이놈을 보내고 들인놈이 아캄 이었으니...ㅜㅜ
멋도모르고 들였다가 혼난 sl600si 입니다.
뒷단자에 고음저음을 따로연결해야하는데 저음에만 연결하고 혼자서 "역시 밀패형은 소리가 특이하군"..했던 아픈기억이 납니다.지금 생각하면 참 기가찰노릇이죠.
미션782와 보스 701 입니다.
둘다 좋은놈이지만 보스701은 음악을 신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놈이라 표현하고싶네요.역시 바꿈질병에 희생됨.^^
두번째 들인 7nt ..와 유니코i 입니다.
어설프케 랙도 하나 장만을 하게됐습니다.
이대로 오래토록 가려 하지만 맘먹은대로 될지는 글쎄요..입니다.
지나보니 8개월간 참 많이도 바꿨네요..정착을 해야하는데..^^
내용도 없는 긴글 읽는다고 수고들 했습니다.
뽀나스로 딸래미 사진한장....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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