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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 림파니나 이반 모라벡의 야상곡을 LP로 수집하시기가 쉽지 않았을 거 같아 부럽습니다. CD로 들어도 무지 좋은데 LP의 따듯하면서도 물기어린 소리가 들리는 거 같습니다.
세상이 온통 먹구름에 쌓여있고 생각이 복잡해, 자주 듣지는 못합니다. 호불호가 바뀌지만 최근에는 모라벡과 프랑소와에 손이 먼저갑니다만...
과문한 탓에 모우라 림파니는 처음 듣는 연주자군요. 사진 감사합니다. 저도 모라베츠와 프랑소와의 녹턴을 좋아합니다. 지미 헨드릭스는 박스반인가요? 역시 탐납니다.
모라 림파니여사는 영국출신 피아니스트이구요.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이 있고 저 역시 LP로 구해 들어보고 꽤나 만족했습니다만, 녹턴는 기대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듣고 계신 음반들은 cd로는 정말이지 열악한 음질을 자랑하는 레퍼토리들이네요..LP가 답이죠. 저도 요즘 턴테이블 욕심이 다시 나는데 준비하고 투자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늘 고민만 하게 되네요.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