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심심하니... 올려 봅니다. ^^
프로악 Res. D15를 스탠드로 사용중입니다. ^^ 오~ ^^
이사를 곧 갈듯 하더니 거의 막판까지 미뤄져서 다시 리어로 들어온 크2 입니다.
전부터 느낀 거지만 프로악으로 5채널을 하려면 프로악 만으로 하면 돈이 많이 들 테고... 그나마 음색이 잘 맞는 편인 게 KEF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장터에서 하나 낚았다는...^^
이사준비 한다고 다 걷어내서 놓을데가 없어 프론트이펙트를 가장한 리어 입니다.^^ (뭐하는 짓인지^^)
다인 122C를 쓰다가 다인의 음색은 너무너무나 프로악과 다르기에, 교환시도 끝에 성사 시킨 KEF Q9C 입니다. (옛날에도 그랬듯이 역시 다인과는 인연도 아니고... 취향도 아닌듯, 어캐 정을 붙여볼라캐도 -_-;;)
화이트노이즈 테스트를 해 보니 역시 상당히 흡사한 음색입니다. 다만 KEF는 프로악에 비해 중고역이 조금 약하고, 프로악은 초고역에서 KEF보다 빨리 롤오프 되는듯. 그래도 거의 비슷합니다. 성, 공! ^^ 음의 실재감이나 존재감은 상대가 안되지만 워낙 가격대가 차이가 나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
아내는 이제 많이 동화 됐는지 케프센터 좋다고 좋아라 하네요. 일단 이쁘니까 점수를 따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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