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장날에도 어김없이 갔다왔습니다.
아침에 늦잠자는 바람에...1시넘어서야 갔는데..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지난달보다 더..많았습니다. 음반은 거의 예전과 그대로 이고..
이미 괜찮은건(?) 거의 가져가신거 같고..
사람들 속을 뚫으며 저는 겨우 몇개 건졌습니다. ^^;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남녀끼리 오신분들이 많더군요...
부러웠습니다...ㅜ.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라흐마니노프 찾던 분...^^;
계속 라흐마니노프 노래를 부르시던데..
널려있던데..찾던 음반은 없었나 봅니다.
지난번에 어떤분께서 자클린 뒤푸레와 배틀 괜찮다고 하시길래..
이번에 보이길래 후딱 주워들었습니다. ^^;
지오다노는 얼핏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어서 이것도 후딱~
담엔 쫌 일찍 가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한 두시간 꼴딱 서서 시디 보느라 눈 빠지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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