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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 앰프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출력석이 나가 모노로만 구동되었던 앰프가 하나 있었는데, 소리가 너무 괜찮아서 서브로 운영하고 싶어 수리를 맡겼다가, 6만원 깨지고... 연결하고 전원을 넣는 순간 다시 터져 버리더군요~ T,.T 교훈을 얻은것은, 정말 믿을만한

수리점에 맡겨라... T,.T 지금 같았으면 제가 직접 구해서 고쳐 썼을겁니다... 에효... 아무튼, 오래전 기억이였습니다~ (^^)/

정말 믿을만한 수리점 찾기가 쉽지않죠~ ^^*

꽤 예전에.. 일제 카세트가 유행이던 시절에.. 일제 P 모사의 카세트가 문제가 생겨 A/S점에 맡겼는데.. 오히려 더 뽀샤 놓았던 기억이.. 나중에 알고보니 그 A/S점은 공식 A/S점이 아닌.. 인증 A/S점 이었다는.. ^^;;;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 상황일것 같네요.. ^^;;

ㅋㅋㅋ 전 g3000이라는 산수이 리시버를 수리했었는데요.... 한쪽 채널만 살아있는걸 모노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 자리에서 집어던졌습니다. 그때가 고1때였죠... ^^* 지금은 11년전 예기군요. 한참이나 오디오에 빠져잇을때 친구들은 이상한 녀석으로 취급하면서도...

제방에 와서는 은근히 음악 듣던 녀석들이 기억 납니다.

그래도 고져.... 고물 라디오에 테잎걸어 감동하던 기억이 더 그립습니다. 판돌아가는 풍경까지요... ^^*

빈티지를 좋아하는 저에게 청계천 황금전자는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였습니다. 양심적이고 친절하신 할아버지의 손길을 거치면 죽었던 녀석들이 살아나서 노래를 부르는 그 광경은..........

황금전자 유명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