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약속이있어 어제 나가다 시간이 많이남아 회현지하상가에 오랜만에들렀습니다.
음 간만인데 판이 어째 전에 보는거랑 같은느낌이 드는건 내가 자주왔었나라는 착각이 들게끔
하네요.
결국 눈만 굴리다가 요흠의 carl orff - carmina burana 원반이 보이길래 잽싸게 물어왔습니다요
살짝 고가(3만원)지만 사고싶은건 사야죠 ㅎㅎ 상태도 최상이고
집에오는길에 늘들리는 동네바에들러서 사장님께 판보여드렸더니 <==엘피를 틀어주는 조그만 바입니다
칫솔과퐁퐁을 준비^^ 판청소를 깨끗히해주시고 비닐까지 제작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마음에
저는 봄베이한병을 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