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사진올리네요...그동안 강쥐한마리 키우느라 AV를 등한시(?)하다가 린의 서브우퍼 시즈믹과 CDP 메르디안 506.20을 들였습니다. ^^;
기존의 사용하던 야마하 SW-800과 자세한 비교는 아직 못했습니다(요즘 강쥐땜에 영화한편 제대로 못보고 있습니다 ㅡㅡ;)만 SW800보다 저역의 질감이 좋고 더 단단한 저음을 들려주더군요. 미니멀한 정육면체에 웨이브진 타공 그릴망과 원목무늬목의 깔끔한 마감으로 디자인 또한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카시오페아의 알파와 아주 잘어울립니다.^^; 뒷면 컨트롤 패널도 매우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있고 다른 우퍼와는 달리 설정하는 부분이 작은 LCD모듈로 되어있더군요. 세팅 메뉴얼이 있던데 자세한 설정은 시간이 없어서 여태 못해보고 있습니다...맨 밑에 사진은 같이 들어있는 4.5미터짜리 서브우퍼전용 케이블입니다.
데논 DP-47F 턴테이블과 메르디안 506.20입니다. 평소 CD 소스에 차이는 극미하다는 지론으로 소스기기에 신경을 안써고 teac CD5를 쓰다가 우연한 기회에 506.20으로 업을 하게되었는데 예상밖으로 극명한 차이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데논 턴테이블은 들인지 좀 오래 되었는데...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뛰어난것 같습니다.^^;
그동안 모아온 DVD 타이틀입니다. 수납공간이 없어서 그냥 책장위에 탑처럼 쌓아놨습니다...전부 몇장인지는...200장 넘은뒤로 헤아려 보질 못해서...ㅡㅡ; 진정한 AV 콜렉션(^^;)은...은폐엄폐해놨기 땜에 그것까지 합치면 300장쯤 되지않을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지저분한 인형들은 와이프가 모은 피규어들....아 이것들좀 어디다 처분해버리고 싶은데...가정의 안정을 위해서 참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지브리 박물관에서 구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캐릭터 피규어들입니다. ^^;
대충 자주듣는 씨디들과 음반들입니다. 이사갈려고 도통 정리를 하지 않아서 막 쌓아두었더니...밑에 깔려있는 씨디들은 꺼내기 불편해서 안듣게 되더군요....ㅡㅡ;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구성입니다.
AMP : 마에스트로 V2
source : 메르디안 506.20 TEAC CD5
AV Receiver : yamaha AZ-1, sony-v555es
front : 카시오페아 알파
Rear : 카시오페아 델타
Center : 카시오페아 감마, 린 센트릭
Subwoofer : 린 시즈믹, 야마하 SW-800
기타: PSB 6T, 제스피
부모님댁에 만든 시청실과 이원화하여 쓰다보니 역시 정리가 되지 않고 있네요...조만간 메인을 한쪽으로 통일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마센터 받침대로 쓰고 있는것은 린의 센트릭입니다. ㅡㅡ; 몇달전부터 방출예정품목인데 혹시 필요하신 분 안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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