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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막귀초보회원겸..
억지로 졸라서 된 육수파및 꽃미남파..
젊은 오디오파일들의 클럽의 어이없는 방장 신우진입니다..
그동안...오디오를 접겠다고 난리였는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한다고..
정말로 아깝게 사들인 케이블들..씨디피...ㅠ_ㅠ 튜닝재..다 팔았는데....
마지막 단품으로 남은 크렐 인티가 안팔리는 바람에..
장터시세보다 싸게 내놨는데, 예약취소 무려 6번의 신화..+_+;
지금까지 아무리 인기없는 물건이라도 일주일이상 안넘긴 저는, 몇주간 계속되는 취소와,
마지막으로 다녀가신분께 충격을 받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잠시나마....한 이십일가량? 오디오를 접으면서 많은걸 느끼고 좋은점도 있었습니다.
1. 오디오 없으면 정말로 허전합니다...
2. 싸구려 스피커도 잘만 매칭하면 소리 죽입니다...
3. 마지막으로 다녀가신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그분이 저의 크렐 앰프를 지우개로 전부 깨끗이 지워주셔서 정말로 왕깨끗해졌습니다.ㅎㅎ
다시 시작한 기기들중..스피커..
장터뿐만 아니라 아무튼간 보기가 힘든..(오로라 회원이 독식하고 있다는..ㅎㅎ)
B&W silver signature 25 입니다..
제가 알고있는한 말씀드리면..
내부배선부터 전용케이블까지 모두 순은선입니다..바이와이어링용 순은선인데,
한가닥에 은선 두가닥이 꼬여있는구조더군여..
그리고 스피커 네트웍이 따로 있습니다.. 스피커와 네트웍까지 네가닥씩 연결되고,
네트웍에서부터 앰프까지 두가닥의 선이 연결됩니다...
네트웍에서부터 앰프까지는 싱글이니, 싱글이라고 해야할지..;;
세번째로는 뒷면에 단자가 조금 특이합니다..;; 음.. 색이 회색빛이네요..뭔지는 몰라서.;
그리고 스텐드는 흙으로 구운겁니다..대리석만큼이나 무겁습니다...
스피커는 스텐드에 나사로 단단히 고정되구여..스텐드 밑에는 당연히 스파이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b&w 는 Bowers and Wilkins 의 약자인데(두명이 회사를 창립했나 그럴걸요..;)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릴부근의 쇠부분에 bowers silver signature만 쓰여있어요.
아마도 혼자 개발했다고 혼자 이름만 쏙 넣은듯..얌채..흐흐
뒷면 단자.
네트웍 사진..좌우 한개씩..
그릴망의 글자.. bowers silver signature 라고 써있음..
얼떨결에 사버린 와디아 cd21 입니다.. 너무나 덩치가 크네요..
가장 초라한 앰프지만...채널당 200와트로써 무리없이 잘 구동해줍니다..다행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p.s 눈팅중인 젊은 오디오파일들의 클럽 회원님들..!
클럽이 재미없으신지 ㅎㅎ..자주 놀러오세요~
새로 가입 회원님들은..가입인사 게시판에 꼭좀 글 남겨주세욧..^^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