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의 조언을 수렴하여 무늬목대신 월넛시트지로 마감을 했습니다.
조언주신 모든분들과 여인섭님께 감사드립니다.
참 영록님..조언 주셨는데...2단으로 만들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이들이 있는지라 하단부가 넓은것도 아니고 너무 위험한것 같아 포기 했습니다.
여섯시간 정도 작업해서 장식장 완성했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다보니 길이가 짧은쪽은 시트지 붙이기 쉬운데 긴쪽이 좀 힘드네요.
시트지 마감이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감이 생각보다 잘 나오는군요.
혹시나 방안의 온기때문에 시트지 끝부분이 일어날까 걱정이되서 끝부분에 시트지용 본드를 발랐습니다.
8칸에 250장 수납가능합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아직 av는 초짜라 소스가 많이 부족합니다.
상단 두칸 제꺼...나머지는 딸꺼...ㅠㅠ
측면 상단 사진인데요 빛이 반사되서 마감이 이상한것 처럼 나왔군요..
측면 사진인데...나사못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한쪽 바르고 나사못 홀 메우고 시트지 바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밖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좀 보기 싫긴 하군요.
하단부 마감입니다.
신경 많이 쏟은 부분인데...사진이 영~~마음에 들지 않게 나왔군요.
총경비는
18t MDF절단비 포함 23000원
월넛 시트지 4M 20000원
3*6합판 1장 3500원
총 5만6천500원 들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가 장식장 보다 훨씬 좋군요.
비용도 저렴한것 같고..
자작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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