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제가 애청하는 음반 입니다.
1936년 올해 나이 78세..
잘려진 새끼 손가락과 난청을 딛고
20대때 아코디언을 배워서 현재 까지..
국내에 심성락 선생님을 안 거친 가수가 없다고 하죠.
세계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자 리차드 갈리아노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함께 연주한 Libertango, 꽃밭에서 도 수록 되어 있습니다. ^^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에 삽입된 곡에 매료되어 알게된..
역대 대통령들의 악사로도 유명하셨던..
정말 우리나라의 아티스트 입니다.
애잔함을 후벼파는 아코디언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이 앨범 말고.. 전체 6개로 된 볼륨집도 나와 있는것 같은데..
도통 구매를 할수 가 없네요. MP3 음원 밖에는..,
다 사고 싶은데.. ㅡ,.ㅡ
ps) 2018.12.22 .토
오랜만에 살펴보니..
그 화질 좋던 영상은 다 어디로 가고.. 저화질의 영상만 남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