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제 시스템입니다.
스피커 : JBL 4425 Studio Monitor
Power Amp : CF2001 MK2
Pre Amp : Marantz 3250B
CDP : HONOR TCD-50 (개조됨)
TURN TABLE : Pioneer PL-11
TUNER : TD-1221TR
INTER CABLE : 까나레 자작
SP CABLE : GAPCO GS132 와 AUDIO PLUS 은선을 같이 묵어서 사용.
그릴 씌우고 한방
그릴 벗기고 한방
파워앰프
프리앰프
프리앰프 약간 위에서
턴테이블
역시 턴테이블
CDP와 TUNER
시스템 우측에서 한컷. 방이 좁아서 한방에 다 못잡는다는..ㅠㅠ
이번에는 좌측에서 한컷. 침대위에서 찍을수 밖에 없음..
이상이 제 시스템입니다. 상대적으로 스피커가 커서 부밍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으나 방에 침대와 이런저런 컴터 책상과 LP장이 있어서 부밍은 전혀 없습니다.^^
파워앰프는 오디오인드림에서 공제한 놈인데, 생긴 얼굴도 예쁘장하고 음색도 좋아서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도 해주고, 내부 스피커 케이블도 킴버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너무 욕심내면 주머니가 너무 슬퍼할거 같아서 여기서 안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주머니가 아주 많이 슬퍼하고 있지만 말이죠...^^
프리앰프도 20~40만원대에 구할수 있는 진공관 앰프로 여러차례 매칭을 시도해보았으나 특별한 만족감을 못느꼈습니다. 그러던중 마란쯔 프리가 나와서 한번 매칭을 해보았는데,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여타 다른 프리는 포노단과 라인단의 음색이 너무 틀렸으나 본 프리는 라인단과 포노단의 음색이 거의 비슷하며, 전대역에 걸쳐 평탄하게 나오는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더불어 구입후 실용과 와싸다 장터를 거의 2001년까지 검색을 해보았으나 전혀 거래 실적이 없는.. 굉장히 특이한 놈입니다. 데이타는 이래저래 검색해서 보았으나 리뷰같은건 전혀 없구요. 암튼 빈티지지만, 노브의 노이즈도 전혀 없고 만지작 거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헤헤^^
그리고, CDP는 전에 쓰던 7080개조된놈을 대체한놈인데, 저역이 아주 풍만합니다. 7080은 약간 타이트 했었으나 이놈은 아주 풍성합니다. 그리고 개조전에는 고역의 산만함이 엄청나서 볼륨을 키우면 어지러운 음이 나왔는데, OP AMP(627BP)와 콘덴서를 탄탈로 교환후 그런 불만은 해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음의 풍성함은 그대로이구요. 저음의 풍성함이 약간은 싫을때도 있지만, 이쁘기에 그냥 안고 삽니다..^^
혹시 마란쯔 CD6000 계열의 놈과 교환해서 들어보실분 안계신지요? ^^
그리고 턴테이블.. 요놈도 상태가 좋아 덥썩 물어왔는데, 이쁘장한 음색을 들려주고요.. 역시 빈티지인데, 상태가 너무 좋답니다. 이놈도 전에 팔아버리고 LP-1000을 구입하려 했으나, 그냥 안고 살려고 합니다. 또 모르죠.. 좀 여유되면 팔아버리고 업글을 단행할지도...^^ 레코드 소스는 그리 많지 않으나, 그 조금의 소스를 포기못해서 턴테이블을 가지고 있습니다.
튜너는.. 머.. 그냥 넘어가지요...^^ 주파수가 93.1이면 신기하게 밀려서 93.25에서 잡힙니다. 디지털 튜너도 이럴수가 있는지....거참....
라디오는 거의 안듣는지라.. 먼지만 날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시스템이네요.. 저는 음악을 굉장히 크게 듣는데, 너무 너무 황홀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BOB JAMES/EARL KLUGH의 COOL이라는 앨범을 들을때면 황홀할때가 아주 많죠.. 그리고 이문세 베스트 앨범.. 이것두 너무 너무 좋아요.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모두들 한주 시작 활기차게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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