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24bit/96khz 음원으로 피아노솔로, 실내악(플룻,바순,하프시코드),드럼등을
들어보았고 무손실음원으로 대편성, 재즈, 보컬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들어
보았습니다. 무손실 음원에서는 대단히 디테일하면서도 아날로그적인 특성을
보여줍니다. 무손실 음원은 usb보다는 옵티컬입력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4bit/96khz 음원에서 드디어 린데만의 본색이 들어나는 것 같은데요. 무손실
음원이나 심지어 mp3파일도 린데만 특유의 고급스런 느낌이긴 하지만 고음질
음원은 아예 다른 세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배경의 정숙도가 상당히
향상되고요 피아노의 타건은 '피아노의 소리가 이런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리얼합니다. 실내악이나 드럼등도 매우 매우 입체적이고 실체감있게
재생이 되는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컴맹인지라 노트북에서 192khz의
재생에 실패한 사실입니다. 린데만이 192khz에서는 어떤 소리를 뽑아줄 지
몹시 궁금하군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질문: 저는 푸바2000을 사용하고 있구요 output을 wasapi로 설정했는지데도 192khz
재생시 에러메시지가 뜨면서 재생자체가 안되는데요.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린데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고수님들께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정식 리뷰도 올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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