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싼 스파이크를 구하던 중에
아크릴용 고정대(스파이크 비스무리한놈) 등등을 알아보다가
볼트집에서 딱 알맞게 생긴놈을 발견해서
달아봤습니다. 근데 달고보니 색상이 열 구리구리해서
무광 검은색 락카로 도색하고 장착했습니다.
깔끔하고 보기 좋군요.
너트8개 (600원) + 락카(1000원) 들었습니다.
산업용품상가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거 구하기는
정말 쉽군요--;
도색전 모습입니다. 너트 중에 한쪽면이 뽈록한 제품이지요.
좀 두꺼운 양면테이프를 사용했더니 조금 떠 보이는군요.
도색후에 장착했습니다. 3점지지로 할까 하다가 8개 산게 아까워서
4개 다 달아줬습니다--;
거참 저놈의 양면테이프 두껍군요. 접착력도 적당하고 흔적도 안남아서
좋긴 했습니다만...
달고나니 참 쓸만한것 같습니다.
동생이
"도대체 그건 왜 하는데?"
라고 묻길래
"폼" 이라고 대답해줬습니다.-,.-;
저음부가 약간 명료해진듯 하네요.(기분상)
사진으론 좀 구리하지만 실제로 보면 훨씬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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