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유성준입니다..
이 엠프에 관한 자료가 별로없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현재 장터에 내놓은 상태라서 마지막이 될거 갔네요~~
계속 듣고싶은 생각이 있지만~이미 딩공관으로 귀가 돌아가부렸네요~~쩝~~
일단 전체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두툼한 전면판넬이 믿음직스럽죠~ 옆에달린 방열판은
뽀다구가 아닙니다~~ ㅡ.,ㅡ 진짜로 1시간만 구동하면 열라 뜨겁습니다~~
뭐 그렇다구 계속 뜨거워져서 달궈지는건 아니구여~~^^
구동력이나 발란스는 기가 막힙니다~ 지금 쓰고있는 스피커가 프로악2.5복각
인데요~ 처음에는 좀 엠프가 딸리나부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제소리가 납니다..
제가봤을땐 한 20~30분정도 지나야 제소리가 나더군요~^^
예전에는 크리스 z-60을 사용했었는데~ 아주그냥 갖고 놀더군요~그다지 울리기
어려운 스피커는 아니지만~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감마소리를 듣기전까진~~ㅜ.ㅡ)
그래서 바꾼 스피커가 프로악 복각입니다..
프로악복각입니다..
든든하게 생겼죠~~^^ 소리는 좀 모랄까~음~약간은 두껍다고 말씀드리면 딱 좋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진공관하고 매칭이 좋다고 하더군요~~^^((엠프판매의 결정적 요인!!))
전경입니다...^^
씨디피는 오라 cd-50 쓰고있습니다..소스기기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기기인거 같네요~~ 이전에는 비개조 TCD-2를 썼었는데~소리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더군요~개조된 소리는 들어보진 못했지만 비개조 상태에서는
오라의 압승입니다..주관적인 입장에서요~~~^^ 오라의 씨디피가 약간은 착색된
듯한 소리라고들 하시는데~그게 또 어떤면에서는 중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 착색된 소리를 좋아하나 봅니다...^^
오라 CD-50입니다..
엠프에 관해 말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엠프의 내부를 보시게 되면 잘만들어진 기기라는걸 느끼실 겁니다..
좌우 각각의 채널별로 8개의 출력석이 있습니다..총 16개죠~
그래서 그렇게 뜨거운가봅니다~~^^
내부사진 입니다...
보시다시피 내부배선재를 은도금 선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소리는 해상력이 좀더 좋아졌습니다..예전에는 좀 뭉툭한 소리라고 할까요~
좀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소리를 내주게 되더군요~~~^^
(튜닝의 만족감이라고나 할까~~~~^^V)
뒷단자 중에 발란스단은 많이 낡아서 스위치 크래프트사의 단자로 교체했습니다..
단자사진입니다~
그리고 후면 모습입니다~
그런데 발란스단이 특이하게도~ 숫넘으로 연결해야 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엠프부분의 발란스단은 암넘이 달려있는데 이넘은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케이블을 하나 만들어서 발란스--->언발란스로 듣고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발란스로 씨디피를 연결하실려면 케이블 단자가 양쪽다
숫넘으로 만들어진 케이블이라야 연결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TCD-2쓸때 이렇게 연결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미 딩공관으로 마음이 굳어진터라 장터에 내놨습니다만 여유가 된다면
다시한번 들이고 싶은 엠프입니다..가격대에서 비교할만한 상대가 없다고 봅니다..
이전에 장덕수 레퍼런스 ES를 사용하다가 바꿨는데 확실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그렇다고 장덕수의 소리가 않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장덕수를 사용하면서
만족했었고~또 내보낼때 아쉬운 마음은 그지없었습니다...
하지만 클래프와 비교했었을때는 주관적인 입장에서 클래프가 한 수 위라는 판단이
서더군요~ 하긴 클래프가 소비자가가 150정도였던결로 알고있는데요~가격적인 면이나
부품에대한 물량투입을 보더라도 한수 위라는 것만은 알겠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실진 모르지만요~~^^
글을 쓰면서 보니 판매성 글이 된거같네요~~
아무래도 전 삼천포랑 친한사이인거 같네요~~ 쩝~~ ㅡ.,ㅡ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딩공관으로 바꾸게 되면 그때도 사진자료와함께 사용기?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즐음하시길~~~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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